[NBA] '위기의 GSW' 다재다능한 빅맨 영입에 관심
출처:점프볼|2025-01-18
인쇄



골든스테이트가 골밑 보강을 노리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17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빅맨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 대상은 토론토 랩터스의 켈리 올리닉이라고 덧붙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20승 20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위치했다. 현재 순위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커녕,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불가능한 순위다. 전력 보강이 없다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

물론 골든스테이트 수뇌부는 유망주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모두 소모해서 무리하게 우승을 노리는 행보는 없다고 천명했다. 냉정히 슈퍼스타 한 명이 온다고 해도, 골든스테이트가 우승 전력으로 가기는 어렵다.

그래도 적은 대가로 보강에 나설 수는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미 그랬던 경험이 있다. 지난 12월에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데니스 슈로더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대가는 미래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3장이었다. 가벼운 대가로 전력 보강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에도 같은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의 타겟으로 언급된 올리닉은 현대 농구에 특화된 센터다. 골밑 싸움이 아닌 외곽슛과 스크린, 패스 등 다재다능함을 갖춘 센터다.

골든스테이트가 보유한 센터들과 정반대 유형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케본 루니와 트레이시 잭슨-데이비스는 모두 골밑 위주의 전형적인 빅맨에 가깝다.

현재 골든스테이트 농구에는 3점슛을 던질 수 있는 빅맨이 절실하다. 커리에게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공존을 위해서다.

그런 이유로 최근 골든스테이트는 시카고 불스의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와 진하게 연결된 바가 있다. 올리닉은 부세비치 정도의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 골든스테이트의 가려운 곳을 긁을 수 있는 선수다.

토론토도 현재 올리닉을 벤치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에 열려있을 가능성이 높다.

과연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토론토와 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를 성사할까.

  • 축구
  • 야구
  • 기타
사우디행 티켓을 따낸 광주, 첫 ACLE 누적 상금만 벌써 29억원
사우디행 티켓을 따낸 광주, 첫 ACLE 누적 상금만 벌써 29억원
광주FC가 첫 참가한 아시아 무대에서 K리그의 자존심을 살리면서 돈 방석에 앉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를 받은 광주의 누적 상금은 벌써 200만 달러(약 29억원)다.이정효 ...
AFC 행정에 한숨 내쉰 전북 포옛 감독, "8강 전후로 많은 일 겪어"
AFC 행정에 한숨 내쉰 전북 포옛 감독,
전북현대 거스 포옛(57)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행정에 아쉬움을 표했다.전북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24/25 AFC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행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행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에 행운이 따랐다. 마드리드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불운에 고개를 숙였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
“몸과 마음에 병 생겼다” 이채영, 해외휴가 중 아찔한 글래머 자랑
“몸과 마음에 병 생겼다” 이채영, 해외휴가 중 아찔한 글래머 자랑
이채영이 해외 휴가 중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인증, 팬들을 사로잡았다.13일 배우 이채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넌 의미 있는 사람이야. 우리 모두 서로를 좀 안아주자. 토닥...
‘줄리엔강이 이 사진을 본다면’..아내 제이제이, 파격적인 비키니 몸매
‘줄리엔강이 이 사진을 본다면’..아내 제이제이, 파격적인 비키니 몸매
배우 줄리엔강의 아내이자 유튜버 제이제이가 비키니를 입고 아찔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13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굿모닝~ 오늘 열심히 운동해요~”라...
“류준열-한소희 논란은 싹 잊고”..혜리, 적나라한 비키니 뒤태
“류준열-한소희 논란은 싹 잊고”..혜리, 적나라한 비키니 뒤태
혜리가 섹시한 비키니 뒤태를 자랑,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13일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그리운 아만 잘 있니..”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