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주전 스트라이커' 오세훈, 상승세 살려 유럽 진출 추진
- 출처:풋볼리스트|2024-12-20
- 인쇄
시련을 뚫고 202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스트라이커 오세훈이 상승세를 살려 유럽 진출을 추진한다.
오세훈이 유럽 진출을 노린다는 소식은 에이전시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알려졌다. 현재 유럽행 가능성을 주로 타진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일본 회사다. 마요르카(스페인) 윙어 아사노 다쿠마, 셀틱(스코틀랜드)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 헨트(벨기에) 수비수 와타나베 츠요시, 버밍엄시티(잉글랜드) 미드필더 이와타 도모키 등 일본 대표급 선수를 다수 보유했고 이들의 유럽 진출을 도운 바 있다.
더 큰 꿈을 찾아 움직이려면 지금이 어느 때보다 어울리는 시점이다. 오세훈은 프로 데뷔 후 최고의 1년을 보냈다. 올해 J1리그로 승격한 마치다젤비아가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는데, 오세훈은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했다. J1리그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일본행 이후 순탄치 않았던 도전이 마침내 빛을 봤다. 오세훈은 2019년 20세 나이에 U20 월드컵 활약과 K리그2 충남아산에서 보여준 득점력으로 큰 기대를 모았고, 김천상무에서 병역을 마친 뒤 2021년 원소속팀 울산HD로 돌아와 7골을 넣은 바 있다. 하지만 2022년 일본행 이후 시미즈S펄스에서는 제대로 뛰지 못했다.
마치다에서 보여준 상승세는 전반기에 집중돼 있고 후반기에는 파괴력이 떨어졌지만, 대신 올해 하반기에는 대표팀에서 날아올랐다. 홍명보 감독 부임과 더불어 A대표팀 스트라이커로 발탁, A매치 2골을 기록했다. 현재 오세훈은 J리그1에서 가장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이자 대한민국 주전 스트라이커가 됐다.
다만 일본의 시즌은 끝났지만, 유럽은 시즌이 한창이라는 게 변수다. 겨울 이적시장은 여름에 비해 움직이기 어려운 편이다. 시즌 도중 보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즉시전력감이어야 하고, 이적료 예산이 얼마 남지 않은 팀이 흔하다. 동아시아 장신 스트라이커라는 오세훈의 특징이 이런 시장 상황 속에서 매력을 보여야 한다. 한 관계자는 "겨울이라는 시기 때문에 독일이나 스페인의 하위권 팀 등 예산이 부족한 빅 리그로는 가기 힘들 수 있다. 유럽 전체를 본다면 매력을 느끼는 팀이 충분히 나타날 만하다"라고 전망했다.
- 최신 이슈
-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2024-12-22
-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2024-12-22
-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왔는데…은쿤쿠, '잭슨과 경쟁 실패→첼시와 작별' 유력|2024-12-22
- 이정효 감독의 전북행은 없다? 전북, 외국인 지도자 영입으로 선회|2024-12-22
- 김상식의 베트남 1위로 4강행, 제2의 박항서 신화 여나…신태용 인니는 ‘탈락’ 엇갈린 희비|2024-12-22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클랜드 전설이자 MLB 최고의 ‘리드오프’…리키 헨더슨 별세
- 미국프로야구(MLB) 역사상 최고의 ‘리드오프’로 평가받는 리키 헨더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뉴욕 포스트는 22일 “MLB 도루왕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헨더슨이 21일...
- 진격의 양키스, FA 강타자 골드슈미트 1루수 보강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1루수 폴 골드슈미트(37)를 영입했다.MLB닷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소식통을...
- 최고 340 상승↑…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굿즈 수익도 역대급
- 프로야구는 2024시즌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입장 수익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흥행 면에서...
-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미모를 뽐냈다.강지영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지영은 전신 누드톤의 시스루 상의와 치...
-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 김빈우가 섹시미를 완벽하게 드러낸 한 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자랑했다.22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바닷가 들어가서 나올 생각 안 하는 전율. 바닷가에 엄마 빠...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
- 오늘의 후방 (김윤진)
- 아쉬운 ‘실점 빌미’ 김민재, ‘83분’ 소화···‘28초 골’ 뮌헨, 라이프치히에 5-1 대승
- [HuaYang] VOL.522 朱可儿
- No.9416 麻布学妹 – Chinese Beauties
- [XiuRen]NO.8259 모델 金小依
- XiuRen Vol.8740 奶瓶
-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