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팬들 억장 무너진다... "영입하고 싶지만 돈이 없다, 그게 우리의 현실"
출처:스포탈코리아|2024-08-27
인쇄



에버튼의 션 다이치 감독이 가슴 아픈 얘기를 꺼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에버턴의 취약한 재정 상황으로 인해 현재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강화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버튼은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서 에버튼은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토트넘에게 끌려다녔다.

다이치 감독은 이 경기 이후 에버턴의 지출 능력 부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패하며 새 시즌을 시작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나온 발언이었다.





에버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 위반으로 두 차례 승점이 박탈된 바 있다. 아직 인수 상황이 해결되지 않아 아마두 오나나를 대체자 없이 5천만 파운드(약 877억 원)에 아스 빌라에 매각하는 등 7,100만 파운드(약 1246억 원) 상당의 선수를 팔아치웠다. 그나마 영입된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었다.

다이치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얘기를 듣기 전까지는 변화를 줄 수 있는 재정적 여력이 없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 스토리를 바꿨고 여름에는 거물급 선수들을 팔았다. 선수단을 꾸리려고 하면 다시 도전이 시작된다. 에버튼 축구 클럽의 끝없는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지난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했다. 우리는 성장하고 성숙해져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된 오나나라는 선수를 팔았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그 과정을 시작해야 하는 다른 선수들을 데려와서 그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져서 중요한 선수가 되게 한다. 이런 순환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에버튼 팬들은 777파트너스와 프리드킨 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행운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존 텍스터에게 인수 입찰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했지만, 인수 완료는 텍스터가 크리스탈 팰리스 지분 45%를 매각하는 데 달려 있다.



이는 상황이 빨리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에버튼은 앞으로도 재정적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이치 감독은 당분간 에버튼을 강등으로 내몰지 않기 위해 자신이 가진 선수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음 경기는 28일(한국 시간)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돈캐스터 로버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8월 31일(한국 시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본머스를 상대한다.

  • 야구
  • 농구
  • 기타
"보라스에게 김하성 있다" 이틀간 3400억 잭팟, 슈퍼 고객들 초대박 예약
[NBA] 스티브 커 감독이 말하는 스테픈 커리 복귀 시점은?
이틀 만에 한화로 약 3400억원에 달하는 FA 잭팟을 터뜨렸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메이저리그 F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
'한국? OK!' 164km 광속구 던지던 '토르' 신더가드, KBO 올까..."한국에서 1년 뛰는 것 도움될 수 있어"
‘머리 기르는 중’ 최준용, “모든 선수 뛰어서 재미있었다”
전성기 시절 최고 시속 102마일(약 164km) 강속구를 뿌렸던 '토르' 노아 신더가드(32)가 재기를 위해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더가드...
네일 '180만 달러' 재계약으로 소크라테스 동행 불투명? 금액이 아니라 성적이 문제다
[NBA] ‘뛸 수 있었잖아?’ NBA 사무국, 트레이 영 결장시킨 애틀랜타에 벌금 10만 달러
KIA 타이거즈와 총액 180만 달러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특급 에이스' 제임스 네일(31)에 이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2)도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KIA는 2...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펄럭펄럭 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가수 산다라박이 볼륨감을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Good bye Summer. Hello Autum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산다라박은 인피니티풀에...
채수빈, 슬립만 입은 채…고혹적 섹시미 발산
채수빈, 슬립만 입은 채…고혹적 섹시미 발산
배우 채수빈이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채수빈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채수빈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채수빈은 검...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