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보다 빠른 이은빈, 전국육상 여중부 100m 우승…12초27
출처:연합뉴스|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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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15·전남체중)이 여고부 1위보다 빠른 기록으로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100m에서 우승했다.

이은빈은 12일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 여자 중등부 100m 결선에서 12초2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오소희(14·인화여중)가 12초51로 2위, 배윤진(13·부원여중)이 12초54로 3위에 올랐다.

이은빈은 중학교 졸업 전 마지막으로 치른 대회에서 2학년 오소희, 1학년 배윤진 등 무섭게 성장하는 후배들을 제치고 ‘여중부 최강‘ 자리를 지켰다.

다른 환경에서 달리긴 했지만, 이은빈과 오소희, 배윤진은 여고부 선배들보다 좋은 기록을 냈다. 특히 이은빈은 여고부 1위 기록(12초61)보다 0.34초나 빨랐다.

여중부 경기는 뒤바람이 초속 0.2m로 불 때 열렸고, 여고부 결선에 출전한 선수들은 초속 0.6m의 맞바람을 맞고 뛰었다.

여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는 이채현(18·경기체고)이 12초61, 12초66의 최윤경(18·덕계고)과 12초67의 김소은(18·가평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우인섭(18·경복고)이 10초80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 중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원곡고)는 출전 신청서는 제출했지만, 출발선에 서지 못했다.

양예빈(17·전남체고)은 혼성 1,600m 계주에서 배건율, 김동욱, 조영미와 팀을 이뤄 우승했다. 전남체고는 3분42초18로, 경북체고(3분49초39)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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