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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이게 바로 '찐웃음'…모리뉴 "요즘 정말 행복해보여"
출처:스포탈코리아|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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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31)이 토트넘 홋스퍼 승리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연기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웃음이다.

베일은 30일 열린 첼시와 2020/2021 잉글리시 카라바오컵 16강서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자 두팔 들고 환호했다. 부상을 달고 토트넘에 임대 복귀한 베일은 아직 경기를 뛸 상황이 아니어서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베일의 표정이 이보다 밝을 수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 막바지만 해도 그라운드서 낮잠을 자거나 축구에 흥미를 잃은 듯한 베일이었는데 지금은 관중석에서도 동료들을 응원하고 승리를 한마음으로 즐기고 있다. ‘풋볼런던‘도 "베일이 첼시전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승부차기서 승리하자 아주 기뻐했다"고 묘사했다.

요즘 베일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늘 함께한다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증언이다. 모리뉴 감독은 첼시전 직전 ‘DAZN‘과 인터뷰에서 "그가 행복하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행복은 삶과 축구에서 아주 중요하다"라고 옆에서 본 베일의 상황을 설명했다.

모리뉴 감독도 베일이 합류해 기대가 크다. 모리뉴 감독이 이전부터 베일을 원했던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일도 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 때부터 좋아했었다는 걸 알고 있다. 당시에도 베일을 원했지만 루카 모드리치 이적이 먼저여서 불발됐었다. 베일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라고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베일이 한창 좋았을 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모리뉴 감독은 "아직 뛸 상황이 아니지만 의료진과 잘 소통하고 있다. 그가 돌아올 때쯤이면 우리는 진짜 베일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나와 함께하는 선수가 최고다. 베일도 자신이 최고라는 걸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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