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살인일정'무리뉴의 독설 "손흥민 부상,첫번째일뿐...화,목,일 줄줄이 나올것"
출처:스포츠조선|2020-09-28
인쇄


"부상, 손흥민이 시작일 뿐이다."

27일 밤 뉴캐슬전(1대1무),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에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개막전부터 끊임없이 우려하고 불만을 제기했던 살인적 스케줄이 결국 손흥민과 선수들을 위험으로 몰고 있다는 주장이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직전까지 개막전부터 4경기를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했다. 360분 연속이었다. 이날 뉴캐슬전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총 405분을 뛰었고, 일주일에 3경기를 뛰었다. 사우스햄턴전, 한 경기서 4골을 몰아쳤고,주중 유로파리그 스켄디야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폼으로, 최고의 시즌을 기대하던 중 뼈아픈 부상 악재가 닥쳤다.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는 손흥민의 부상에 상심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프타임 손흥민을 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인저리(부상)"라고 단답했다. 결장 기간이 길 것같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부상 부위를 묻자 "햄스트링"이라고 단답했다.

무리뉴는 "이건 단지 첫 번째일 뿐이다. 내 생각엔 화요일에 또 한 명이 나오고, 목요일에 또 한 명이 나오고, 일요일엔 두세 명 더 나올 것"이라는 독설로, 2~3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리그, 리그컵, 유로파리그의 살인 일정을 비판했다.

살인 일정은 계속 이어진다. 손흥민을 잃은 토트넘은 당장 30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홈에서 ‘런던 라이벌‘ 첼시와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맞붙는다. 10월 2일 오전 4시 안방에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는다. 또 3일 후인 10월 5일 오전 0시30분 리그 원정 4라운드 맨유 원정에 나서야 한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하성 '초대박' 반전 뉴스 터트린다? 왜 양키스와 연결됐나…"그가 돌아왔을 때 진정한 자산 될 수 있어"
[NBA] '위기의 GSW' 다재다능한 빅맨 영입에 관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4년간 활약한 FA(자유계약) 내야수 김하성이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와 연결됐다.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17일(한국시간) '폭스 스포츠'의 보...
7년 2300억 거절→3년 1020억 또 거절…결국 협상 결렬, FA 미아가 대체 무슨 배짱인가
2006년생 '슈퍼루키'에 찾아온 운명의 장난?
메이저리그 FA 시장에 미계약으로 남아있는 ‘북극곰’ 피트 알론소(31)가 원소속팀 뉴욕 메츠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7년 1억5800만 달러(약 2305억원), 3년 7000...
‘충격’ 21세 천재타자, 왜 스프링캠프 탈락 날벼락…백업 포수 경쟁 물거품 되나
'낙동강 오리알' 버틀러, 뜬금없는 새로운 행선지 급부상
참 안 풀린다. 2년 연속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 온전히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거포 유망주 김범석(21)이 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 탈락했다....
몸매가 이렇게 좋을 수 있다...아르헨티나 FW, 새 여자친구 공개
몸매가 이렇게 좋을 수 있다...아르헨티나 FW, 새 여자친구 공개
마우로 이카르디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 “갈라타사라이의 스타 선수 이카르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현재 이카르디는 ...
‘쌍둥이맘’ 한그루, 쭉 뻗은 S라인…수준급 플라잉요가
‘쌍둥이맘’ 한그루, 쭉 뻗은 S라인…수준급 플라잉요가
연기자 한그루가 플라잉요가에 푹 빠졌다.한그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제일 사랑하는 플라잉요가”라고 남기며 운동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씻기 전 한소희, 화장실서 오프 숄더 입고 섹시美 자랑
씻기 전 한소희, 화장실서 오프 숄더 입고 섹시美 자랑
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섹시미를 자랑했다.17일 오후 한소희는 개인 SNS에 "씻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한소희는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으며 외출 준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