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키치, 플라핑이 너무 많다" 패트릭 베벌리의 도발
- 출처:점프볼|2020-09-09
- 인쇄
패트릭 베벌리(클리퍼스)와 니콜라 요키치(덴버) 간의 장외설전이 뜨겁다.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는 2020 NBA 플레이오프 LA 클리퍼스와 덴버 너게츠의 2라운드 3차전이 열렸다. 결과는 클리퍼스의 113-107 승리.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의 우위를 점하게 됐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3점슛 5개 포함 3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카와이 레너드도 23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점슛 3개 포함 32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문제는 베벌리의 인터뷰였다.
클리퍼스의 베벌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키치를 막기 힘든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요키치는 돈치치처럼 팔을 과도하게 사용해 파울을 얻어낸다. 또 그는 플라핑이 너무 많다. 심판이 제대로 된 콜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베벌리 자신은 그간 플라핑 논란이 계속해 따라다녔다. 이에 대부분의 팬들은 베벌리가 할 말은 아니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그러자 요키치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베벌리의 발언을 전해들은 요키치는 "클리퍼스는 26개의 자유투를 얻었다. 그에 반해 우린 10개 밖에 얻지 못했다. 이를 알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 나는 심판에게 파울이라는 것을 어필하려 했을 뿐이다"라며 반박했다.
마이크 말론 덴버 감독도 요키치를 옹호하고 나섰다. 말론 감독은 강한 어조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베벌리의 말을 듣고 싶지도 않다. 만약 카와이 레너드가 그런 말을 했다면 들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레너드는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이다"라면서 "하지만 기록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클리퍼스는 26개의 자유투를 쐈고, 우리는 10개 밖에 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베벌리와 요키치의 날 선 신경전은 시리즈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양 팀은 남은 시리즈에서 최소 두 차례 더 맞대결을 갖게 된다. 이런 가운데 3차전은 10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 최신 이슈
- ‘40점차 완패' 골든스테이트, 추락은 계속된다... 플레이오프도 비상|2025-01-22
- 가드 3명 평균 신장 179㎝… 코트 휩쓰는 ‘꼬꼬마 부대’|2025-01-22
-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시즌 최소 득점 굴욕 선사...40점차 대승|2025-01-21
- '슈퍼팀 맞아?' 빅3 출동한 피닉스, 미첼 활약한 클리블랜드에 완패|2025-01-21
- 워니 원맨쇼, 올스타전서 41점-19리바운드 폭발... MVP 등극|2025-01-20
- 축구
- 야구
- 기타
- 이강인, 아스널 영입 후순위 밀려도 문제 없다…맨시티 과르디올라 앞 쇼케이스 준비 완료
- 정말 중요한 승부를 앞둔 상황에서 아스널의 관심은 일단 접어두는 것이 낫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하는 말이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 긴급 기자회견 연 허정무 후보, 정몽규 4선 도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사 요구한다"
-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사를 요구했다.허정무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축구회...
- 중국 축구 대표팀 귀화선수 4명 이탈 ‘날벼락’···‘동계 소집훈련’ 직후 팀 떠나, 새 귀화선수 작업도 더뎌
- 오는 3월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앞두고 겨울 소집훈련까지 진행하며 의욕을 보인 중국 축구대표팀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대표팀 전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귀...
-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발레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특히 오연서는 발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
-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 스포츠
- 연예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
- [XiuRen] Vol.5208 모델 Xie Wan Wan
- [HuaYan] VOL.067 모델 Xiao Mo Lin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IMISS] Vol.776 모델 Rui Yu
- [RUISG] Vol.068 모델 Ju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