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미노, FA컵 에버턴전 출격 유력…클롭 감독 "실력 한 번 보겠다"
- 출처:스포츠서울|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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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미나미노 타쿠미(25·리버풀)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은 오는 6일(한국시간) 오전 1시1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에버턴과 FA컵 3라운드를 갖는다. FA컵이지만 ‘머지 사이드 더비’다. 리버풀 입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경기다. 그러나 리버풀은 최근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 일정에 지난달에는 클럽월드컵을 위해 카타르도 다녀왔다.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마니미노는 올시즌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잘츠부르크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뤄 맹활약을 펼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리버풀 선수단과 클롭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버풀은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미나미노와 계약을 맺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소속으로 첫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에버턴전을 앞두고 미나미노의 출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직 100% 확실하지는 않다. 지난해 버질 판 다이크가 사우샘프턴에서 이적해 왔을 때 훈련을 지켜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했다. 미나미노도 한 번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나미노는 지금까지 1군과 3번 훈련했다. 좋은 모습으로 리버풀에 왔다. 미나미노의 실력을 한 번 보겠다”고 기대감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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