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리버풀 vs 맨시티…커뮤니티 실드서 ‘미리 보는 우승 경쟁’
출처:스포츠월드|2019-08-01
인쇄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끝까지 다퉜던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019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맞붙는다.

다가오는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트로피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이번 경기에서 어느 팀이 기분 좋은 시작을 맞게 될까.

유력한 리그 1위 후보인 리버풀과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는 오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린다.

해외 축구 팬들에게 이번 대진은 ‘꼭 봐야 하는 매치’로 평가받고 있다. 리그, FA컵, 카라바오컵까지 석권하며 일명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와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빅이어를 들어 올린 리버풀의 승부이기 때문. 커뮤니티 실드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팀 간의 대결이지만, 맨시티가 해당 대회를 모두 휩쓸었기에 리그 2위인 리버풀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올 시즌도 양 팀이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맨시티는 이미 완벽한 스쿼드에 로드리까지 데려오며 화룡점정을 찍었고, 리버풀은 전력 보강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단단한 선수진을 보유 중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 경쟁을 미리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걸린 싸움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리그에서 1패를 기록한 탓에 2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우승을 못 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에 1패를 선사한 팀이 바로 맨시티다. 리버풀이 커뮤티니 실드에서 맨시티에 복수할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커뮤니티 실드는 오는 4일 10시 50분 스포티비,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10일 개막하는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또한 같은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클랜드 전설이자 MLB 최고의 ‘리드오프’…리키 헨더슨 별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후 떠나는 앨런 윌리엄스, 그가 남긴 특별한 메시지
미국프로야구(MLB) 역사상 최고의 ‘리드오프’로 평가받는 리키 헨더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뉴욕 포스트는 22일 “MLB 도루왕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헨더슨이 21일...
진격의 양키스, FA 강타자 골드슈미트 1루수 보강
[NBA] '서부 1위' OKC, 정상급 3&D 영입으로 화룡점정 찍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1루수 폴 골드슈미트(37)를 영입했다.MLB닷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소식통을...
최고 340 상승↑…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굿즈 수익도 역대급
'관심왕' GSW, 이론상 완벽한 궁합의 빅맨에 관심
프로야구는 2024시즌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입장 수익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흥행 면에서...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DA★]
방송인 이은지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이은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지 인스타 피드가 맞습니다”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전날 진행된 ‘20...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트와이스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트와이스 모모가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도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모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きょう"(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르세라핌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