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역시 톱시드!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조기 본선행 가능성 UP
출처:마이데일리|2024-11-16
인쇄





‘본선 직행이 보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톱 시드를 받은 한국, 일본, 이란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가운데, 무패 행진으로 각 조 선두에 올랐다. 탄탄한 전력을 뽐내며 본선 직행에 바짝 다가섰다.

조별리그 B조의 한국은 4승 1무 승점 13을 적어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겨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만을 3-1로 꺾었고,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이어서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라크를 3-2,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3-1로 물리쳤다.

4연승을 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2위권과 승점 차를 많이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요르단과 이라크(이상 승점 8)에 승점 5 앞서며 톱 시드의 저력을 발휘했다. 19일 팔레스타인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조별리그 C조의 일본도 4승 1무 승점 13을 마크했다. 출발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중국을 7-0으로 대파했다.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레인을 5-0으로 잡았고,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쳤다. 4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호주와 1-1로 비겨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부활을 알렸다.

5라운드까지 15득점 1실점으로 막강 전력을 자랑했다. ‘탈아시아급‘ 경기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C조에서도 전혀 문제 없이 1위를 굳혔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이상 승점 6)에 무려 승점 7이나 앞서며 본선 직행을 예약했다. 19일 중국과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A조에 속한 ‘중동의 맹주‘ 이란도 4승 1무로 승점 13을 찍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잡았고,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눌렀다.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조 선두를 다투는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 4라운드 홈 경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팀 카타르를 4-1로 대파했고,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북한에 3-2로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승점 10)과 1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4승 가운데 3번을 1점 차로 이길 정도로 승부처에서 더 강인하다. ‘짠물 축구‘로 초반 2연승을 올렸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7골을 폭발하며 막강 공격력도 발휘했다. 19일 키르기시스탄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번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는 18개국이 참가했다.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각 조 1, 2위 팀들이 본선 직행 티켓을 손에 쥔다. 3, 4위는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향하고, 5위와 6위는 탈락한다. 아시아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6개 팀은 두 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아시아 플레이오프 최종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 본선행 기회를 잡는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6라운드 일정(왼쪽이 홈 팀)

* 19일
북한-우즈베키스탄
중국-일본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이란
팔레스타인-한국

* 20일
UAE-카타르
오만-이라크
쿠웨이트-요르단
바레인-호주

  • 야구
  • 농구
  • 기타
“주전을 내주다니”… ‘보살팬’ 당황시킨 한화의 ‘황당 FA’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어느 구단이 주전을 보상 선수로 보내나. 이럴 거면 유니폼 모델이나 시키지 말지.”2025년 시즌 준비를 위한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대...
'슈퍼스타' KIA 김도영, 대기록 수집 이어 '트로피 싹쓸이' 예고
'4쿼터 사나이'로 변신한 르브론 제임스. 82경기 출전 목표, 이유있는 집중과 선택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싹쓸이에 나섰습니다.지난 2022년 KIA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한 김도영은 프로 3년 차인 올해, 대기록 제조기로 거듭났...
‘드디어 내일’ 오타니, MVP 확정적 ‘또 역대 최초 기록’
천하의 커리도 30분을 못 뛴다? 골든스테이트의 특이한 시스템, 12인 로테이션. 초반 상승세의 핵심 동력
‘드디어 내일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9일(이하 ...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박지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제이제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린이들 맛점하셨어요? 저는 오늘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었어요"라고 적었다."제가...
조정민 "나는 '은섹', T팬티 입고 성인화보촬영..감옥에서 팬레터 쏟아져"
조정민
가수 조정민이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20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노...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김빈우가 글래머 몸매를 공개하며 운동 인증숏을 찍었다.21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드에 안 보인다고 안 하는 거 아니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