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예선서 28년 만에 한국에 패→가시밭길' 日 한탄, 카타르전 앞두고 '홈 이점' 걱정
- 출처:스포츠조선|2024-04-24
- 인쇄
일본이 한-일전 패배 뒤 ‘우울 모드‘에 놓였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24일 ‘일본이 카타르와 붙게 됐다. 올림픽으로 가는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고 보도했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U-23 대표팀과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8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B조 2위로 통과했다. 첫 경기에선 중국을 1대0으로 잡았다. 일본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마츠키 쿠류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17분 니시오 류야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 퇴장을 당했다. 일본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2차전에선 아랍에미리트(UAE)를 2대0으로 눌렀다. 2연승하며 일찌감치 토너먼트행 티켓을 챙겼다.
운명의 최종전. 상대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었다. 두 팀은 나란히 2연승 중이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골 집중력에서 한국이 웃었다. 한국은 후반 3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민우의 헤더골로 앞서나갔다. 일본은 반전을 노렸다. 한국은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일본은 한국에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벼랑 끝에서 만난 상대는 A조 1위 ‘홈 팀‘ 카타르다. 이번 대회는 1~3위에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준다. 4위는 아프리카 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운명을 정한다. 스포츠호치는 ‘일본은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8년 만에 한국에 패했다. 일본은 카타르와 붙는다. 카타르는 일본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했다.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카타르의 홈 이점이다. 일본은 카타르를 잡아도 4강에서 이라크와 붙을 가능성이 있다. 가시밭길이 기다린다‘고 했다.
이 매체는 카타르와 인도네시아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퇴장 장면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2명이 퇴장 당했다. 미드필더 이바르 제너는 경고 누적, 공격수 라마단 사만타는 레드카드로 이탈했다. 신 감독이 "따져보면 (석연찮은) 심판 판정이 너무 많았다. 이건 축구 경기가 아니라 코미디 쇼"라고 작심 비판했다.
- 최신 이슈
- "SON, 난동 부리면 재계약 안 해"...토트넘의 '선 넘은 협박'은 계속된다, '종신 선언' SON도 점차 분노|2025-01-04
- '아쉽다' 토트넘 감독, 양민혁 직접 언급 "낮은 수준 리그에서 왔어, 출전 계획 없다"... 英 적응에 초점→데뷔전은 '아직'|2025-01-04
- 프로축구 포항, '7부 리그 출신 K리거' 김범수 영입|2025-01-04
- 'AG 금메달' 장윤호, 수원FC 입단 "김은중 감독님과 좋은 기억... 팀에 기여하고파"|2025-01-04
- ''초강수' 리버풀 "차라리 0원에 데려가라" 월클 라이트백 지킨다! '1월 이적' 불가 통보... 'FA 레알행' 유력|2025-01-04
- 야구
- 농구
- 기타
- '초대박' 오타니, 한글로 김혜성에 인사… "환영합니다, 친구야"
- 김혜성(25)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0)는 김혜성을 향해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등 외신은 4일(이하 한국시각...
- '김혜성 다저스와 계약' 외신은 2200만 아닌 3년 1250만 보도
- 의외의 행선지다. LA 다저스다.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택한 곳은 '최강팀' 다저스다.김혜성의 정확한 계약 내용이 중요하다.메이저리그 공...
- "코치 제안 받았지만…지금은 가족 위해 희생할 때" 천재 유격수, 베어스와 영원한 이별 아니다
- 천재 유격수는 베어스와 영원한 이별을 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21년 동안 야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면 당분간은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시...
- "인생 끝났다" 니키 미나즈, 前 매니저 폭행 혐의로 피소
-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적의 미국 싱어송라이터 니키 미나즈가 전 매니저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당했다.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최근 니키 미나즈가 그의 전 매니저였던 브랜...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무슨 일? “숨 막히는 느낌” 고백
-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고민을 털어놨다.4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서울 진짜 할 거 너무 없다. 맨날 가는 데만 가니까 뭔가 숨 막히는 느낌. 부산도 마찬가지임. 대구도 ...
- 나나, 파격 속옷 화보 공개…소파에 누워 포즈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속옷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나나는 자신의 SNS에 한 브랜드와의 광고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블랙 ...
- 스포츠
- 연예
- 발렌시아 1:2 레알 마드리드 CF
- [XiuRen] Vol.5984 모델 Jiang Zhen Zhen
- [CANDY] VOL.080 모델 Xiao Hui
- MrXgirl Love Zhou Yuxi (周于希Sandy) 2
- 오늘의 후방 (蠢沫沫chunmomo)
- [MFStar] VOL.612 樱桃小犊子
- 입스위치 타운 FC 2:0 첼시 F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XiuRen] No.9476 香澄
- [XIUREN] Barbie可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