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영, 조정석 총애 한몸에…궁궐 실세네 (세작)
출처:뉴스엔|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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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박예영이 1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박예영이 이번에는 권력과 비밀을 쥔 인물인 ‘동상궁’ 역할로 분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임금인 이인(조정석 분)과 내기 바둑꾼 강희수(신세경 분)가 펼치는 사랑과 복수의 치열한 대국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예영이 연기하는 ‘동상궁’은 임금인 이인의 지밀상궁이자 그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 있어 궁궐의 실세라고 불린다. 동상궁(박예영 분)은 남몰래 이인을 연모하는 동시에 그의 치명적인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인 만큼 그가 궁궐 내 권력 다툼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앞서 박예영은 ‘갯마을 차차차’, ‘구경이’, ‘안나’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변신에 성공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는 안나(수지 분)의 유일한 측근이자 대학교 선배인 ‘지원’으로 분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2023년 ‘제21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21일 오후 1, 2회 연속 특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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