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월드컵 2차 대회 예선 레이스서 조 1위로 통과
출처:뉴스1|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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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월드컵 1차 대회 ‘노골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차 대회 첫 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최민정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와 500m 2차 레이스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마쳤다.

그는 여자 1500m 예선 1조에서 2분31초218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여자 500m 2차 레이스 예선 5조에서도 43초24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도 수확하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그는 여자 1500m에서 4위에 그쳤고,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수잔 슐팅(네덜란드)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1500m에 출전한 김건희(단국대)와 김길리(서현고)도 가뿐히 예선을 통과했다. 심석희(서울시청)는 여자 500m 1차 레이스 예선 4조, 여자 1000m 예선 2조에서 각각 1위로 통과했다.

한편 슐팅은 이날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5초958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최민정은 이번 2차 대회에는 여자 1500m와 500m 두 종목에만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1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던 박지원(서울시청)이 1500m와 1000m 예선을 통과하며 두 대회 연속 메달 전망을 밝혔다.

나아가 이날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3000m 계주,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각각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처음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섰던 중국 대표팀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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