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구단 관심" 벌써 뜨겁다..'귀신 포크' 보유자, 잭팟 계약 ML 입성?
- 출처:마이데일리|2022-09-21
- 인쇄
"아주 좋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에이스‘ 센가 코다이는 일본프로야구 ‘육성선수‘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센가는 지난 2010년 정식 드래프트에서 12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육성 드래프트에서 소프트뱅크의 선택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센가는 2012년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고, 2013시즌 불펜 투수로 51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1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나갔다. 그리고 2016년 선발 투수로 보직을 전향한 후 올해까지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센가는 육성선수 출신 최초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고, 최고 연봉은 물론, 소속 팀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등 육성선수 출신으로서 대부분의 ‘최초‘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 164km의 빠른 볼은 물론 ‘귀신 포크‘로 불리는 변화구가 센가를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놓았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벌써부터 센가를 눈독들이고 있다. 센가는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센가가 메이저리그에 대한 뜻을 드러낼 때마다 소프트뱅크 구단이 이를 허락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빅 리그 진출은 무산돼 왔다.
그러나 이제는 구단도 센가의 뜻을 막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센가가 지난 시즌 ‘일본 국내 FA‘ 자격을 얻었는데, 이를 행사하지 않고 소프트뱅크와 5년 장기계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 센가는 부진 또는 부상으로 ‘해외 진출 FA‘ 자격을 얻지 못하더라도 미국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넣어 ‘안전 장치‘를 마련했다. 따라서 센가는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센가 코다이의 거취에 대해 미국 언론도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풀카운트‘와 인터뷰를 진행한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센가가 2023년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한다"며 "최소 2선발급 투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센가의 입지는 결코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게 ‘풀카운트‘의 설명이다. 매체는 "올해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FA 시장에는 선발 투수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영입할 선발 투수가 많지 않다면,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86승을 수확한 센가를 원하는 구단은 많아질 수밖에 없다.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개인적인 견해를 근거로 "아마 10개 구단이 센가에게 관심을 드러낼 것"이라며 "센가를 진심으로 원하는 구단은 5~6구단 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구단이 될지는 모른다. 다만 해외 FA의 경우 포스팅 비용이 들지 않는다. 때문에 많은 구단이 센가와 계약을 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모로시는 "올 시즌 후 FA 시장에 나오는 투수들을 보면 좋은 선수들이 많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센가의 수요는 높아질 것"이라며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5~6개 구단 중 어딘가와 아주 좋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센가는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기쿠치 유세이(토론토 블루제이스), 사와무라 히로카즈(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아리하라 코헤이(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보다는 기량 면에서 더욱 출중하다. 올해 소프트뱅크에서 센가의 연봉은 6억엔(약 60억원). 센가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면, 얼마의 연봉을 품을지 주목된다.
- 최신 이슈
- '몸은 42세, 신체나이는 그 이하' 고효준의 현역 연장 도전|2025-01-23
- '상무에서만 잘하는 투수? 그렇지 않습니다' LG 송승기의 당찬 포부|2025-01-23
- 전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류현진 전 소속팀과 마이너 계약|2025-01-23
- 류현진, '다저스 진출' 김혜성에게…"위축되지마, 하던 대로"|2025-01-23
- 김하성 위엄 보소 '무려 2560억 FA 최대어 유격수' 영입에도 美 현지 관심 폭발, 왜 이정후한테 물어봤을까|2025-01-22
- 축구
- 농구
- 기타
- 바르셀로나, 우루과이 수비수 아라우호와 2031년까지 재계약
-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집토끼 지키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적설이 나돌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6)와 재계약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는 24일 공...
- '멀티 골에도 웃지 못할 듯' 솔란케 6주 아웃, 무거워진 손흥민의 어깨
-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던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가 최대 6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 ‘절친’ 박지성과 에브라가 간다! ‘후배 코리안리거’ 위한 ‘맨 인 유럽 2025’서 특급 조공 예고
-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스타 박지성과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후배 유럽 코리안리거들을 만나 특급 조공을 펼친 ‘맨 인 유럽(Man in Europe)’이 오는 3월 다시 시작한다.L...
- 첫만남은너무어려워(2/2) 하지원 치어리더
- 사랑한다이글스 김나연 치어리더
- 김혜성 포스팅 마감 카운트다운!!! 류현진 이정후 등 역대 사례는?
- 산타복 최홍라 치어리더 #최홍라 #최홍라치어리더 #ChoiHongRa #崔洪邏 #롯데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치어리더 #치어리더직캠 #cheerleader
- Sticky Full version! 하지원(Ha Jiwon)치어리더. 240925. 4k직캠.
- [4k] 2024 ssg랜더스 金渡娥 김도아치어리더 up 4 공연 직캠 #shorts #김도아 #치어리더 #ssg랜더스 #직캠 #영상 #퇴근 #up #karina #카리나
-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재영, 발리서 비키니 입고 태닝 몸매 자랑
- 배우 진재영이 발리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진재영은 1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무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비키...
- ‘원빈 조카’ 김희정, 숨막히는 섹시 비키니..핫걸 그 자체
- 배우 김희정이 섹시한 비키니핏을 공개했다.22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에 “Saltwater therapy, Phi Phi Island editi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
- 15주년 맞이한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코스프레 화보로 남성지 '맥심' 표지 장식
- 남성지 맥심(MAXIM, 한국 발행사 와이미디어) 표지에 아찔한 게임 코스프레 화보가 등장했다.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16일 스물여섯 번째 신규 영웅 ‘네...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1197 모델 Ling Xi Er
-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 이강인 '이럴 수가' 전반 뛰고 '칼교체'…PSG, 맨시티에 0-2→4-2 짜릿 역전승! 16강 보인다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
- [XiuRen] Vol.5208 모델 Xie Wan Wan
- [HuaYan] VOL.067 모델 Xiao Mo Lin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