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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열흘만에 홈런, 시즌 47번째 아치
출처:뉴시스|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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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었다. 무려 열흘만에 시즌 47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저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말 상대 선발투수 맥스 셔저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4타수 2안타와 앤드류 베닌텐디의 2타점 활약에 힘입어 뉴욕 메츠와 ‘서브웨이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도 저지가 모처럼 홈런포를 신고했다는 것에서 개인은 물론 팀에도 큰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저지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셔저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말 낮게 떨어지는 셔저의 시속 95.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린지 열흘만에 나온 아치였다.

저지는 마지막 타석인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다시 한번 셔저를 공략해 좌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앞으로 저지는 14개의 홈런을 더하면 팀 선배 로저 매리스가 지난 1961년에 세운 아메리칸리그(AL) 최다 홈런 기록인 61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일단 수치상으로는 저지가 61개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에는 5개에 그치며 홈런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13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7월의 타격감을 되찾는다면 충분히 대기록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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