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날두 시대?' 이제는 음바페와 홀란의 시대
- 출처:노컷뉴스|2021-02-18
- 인쇄
이번에는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날아올랐다.
홀란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쳤다.
도르트문트도 세비야를 3대2로 격파하며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원정에서 24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승리했다. 스페인 원정 마지막 승리는 1996년 10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7분 수소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9분 마흐무드 다후드가 동점을 만들었다. 홀란의 패스에 이은 다후드의 중거리포였다.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홀란을 위한 무대가 펼쳐졌다.
전반 27분 제이든 산초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다시 세비야 골문을 열었다.
홀란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7, 18호 골이다. 21번째 생일 전에 챔피언스리그에서 홀란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유일하다. 음바페는 21번째 생일 전에 19골을 기록했다. 3위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12골.
다만 챔피언스리그 첫 13경기에서 18골을 넣은 것은 홀란이 최초다. 홀란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6경기 8골, 도르트문트에서 7경기 10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9분 루드 더 용에게 실점했지만, 승패는 달라지지 않았다.
200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2009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발롱도르 수상을 시작으로 메날두의 시대가 10년 이상 이어졌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호날두, 메시 외 발롱도르 수상자는 2018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유일했다.
이제 메날두의 시대에게 음바페와 홀란의 시대로 넘어가는 모양새다.
음바페는 17일 FC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메시가 보는 앞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41경기 24골. 음바페는 1998년생, 홀란은 2000년생이다.
홀란은 "음바페에게 고맙다. 어제 FC바르셀로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것을 봤고, 엄청난 동기부여가 됐다"고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한편 메시의 FC바르셀로나에 이어 호날두의 유벤투스도 16강 1차전에서 울었다. 유벤투스는 포르투(포르투갈) 원정에서 1대2로 졌다. 전반 2분 메흐디 타레미, 후반 1분 무사 마레가에게 연속 실점했다. 후반 37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호날두의 침묵이 아쉬웠다.
- 최신 이슈
- ‘절친’ 박지성과 에브라가 간다! ‘후배 코리안리거’ 위한 ‘맨 인 유럽 2025’서 특급 조공 예고|2025-01-23
- '최악의 영입' 안토니, 맨유 떠나 베티스로… 최종 승인만 남아|2025-01-23
- "나폴리, 당장 SON 영입에 이적료 투입해!"...악마의 재능도 인정한 '손흥민 클래스', 하지만 토트넘 탈출 가능성 '0%' 유력|2025-01-23
- 제주 유스 어드바이저 구자철, 김민재 뛰는 바이에른 뮌헨서 연수|2025-01-23
- '베테랑이 돼서 복귀' 부천, 공격수 공민현 영입|2025-01-23
- 야구
- 농구
- 기타
- '몸은 42세, 신체나이는 그 이하' 고효준의 현역 연장 도전
- 현역 연장을 꿈꾸는 베테랑 좌완 투수 고효준(42)이 과학적 분석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마운드 복귀를 위한 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최근 고효준은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스 전...
- '상무에서만 잘하는 투수? 그렇지 않습니다' LG 송승기의 당찬 포부
- LG 트윈스의 유망주 송승기가 2025시즌 선발진 진입을 노린다.상무에서 퓨처스리그를 평정하고 돌아온 그는 팀의 5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송승기는 지난해 상무에서...
- 전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류현진 전 소속팀과 마이너 계약
- KBO리그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33)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다.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3일(한국시간) "토론토스 포...
-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재영, 발리서 비키니 입고 태닝 몸매 자랑
- 배우 진재영이 발리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진재영은 1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무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비키...
- ‘원빈 조카’ 김희정, 숨막히는 섹시 비키니..핫걸 그 자체
- 배우 김희정이 섹시한 비키니핏을 공개했다.22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에 “Saltwater therapy, Phi Phi Island editi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
- 15주년 맞이한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코스프레 화보로 남성지 '맥심' 표지 장식
- 남성지 맥심(MAXIM, 한국 발행사 와이미디어) 표지에 아찔한 게임 코스프레 화보가 등장했다.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16일 스물여섯 번째 신규 영웅 ‘네...
- 스포츠
- 연예
-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 이강인 '이럴 수가' 전반 뛰고 '칼교체'…PSG, 맨시티에 0-2→4-2 짜릿 역전승! 16강 보인다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
- [XiuRen] Vol.5208 모델 Xie Wan Wan
- [HuaYan] VOL.067 모델 Xiao Mo Lin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