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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GK 당반람, “김진현과 경쟁 위해 세레소 택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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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골키퍼 당반람(27)이 일본 J리그1 세레소 오사카에 입성했다.

당반람은 지난달 30일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를 떠나 세레소에 입성했다. 러시아계 베트남 국적인 그는 2019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 주전으로 베트남 골문을 지키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 해 2월 베트남 하이퐁FC에서 무앙통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을 꿰찼지만, 지난 시즌 12경기에 그치며 후보로 밀렸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일이 생겼다. 대리인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무앙통이 금융법을 위반해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계약 해지를 했다고 발표했다. 무앙통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던 상황에서 세레소가 당반람에게 손을 내밀었다.

당반람은 지난 4일 베트남 ‘징뉴스(Zing news)‘를 통해 “무앙통과 계약을 끝낸 후 충분히 쉬고 있었다. 그동안 대리인이 내게 ’많은 제안이 왔다‘고 알려줬다. 일부 유럽 팀에서 흥미로운 제안이 도착했지만, 나 자신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안다. J리그에서 뛰는 건 내 목표 중 하나였다. 세레소행을 결정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세레소의 골문은 전 한국 축구대표팀 수문장 김진현(33)이 지키고 있다. 최근 열 두 시즌 동안 부동의 주전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이변이 없는 한 No.1은 그의 몫이다.

김진현과 경쟁에 관해 묻자 당반람은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한다. 그래서 이곳에 왔다. 늘 그랬듯 컨디션은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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