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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화’ 엘케손, “라커룸에서 중국어 대신 포르투갈어로 대화”
출처:베스트 일레븐|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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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게 된 브라질 출신 귀화 스트라이커 엘케손이 언어적 문제가 있지만 중국 동료와 의사소통하는 데 문제없다고 말했다.

엘케손은 현재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되고 이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캠프에 참여해 중국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국 처지에서는 엘케손이 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팀에 녹아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다. 엘케손은 지난 2013년 광저우 헝다를 통해 중국 축구계에 발을 디뎠으나, ‘귀화 국가대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국어로는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엘케손은 다소 어려움이 있어도 동료들과 의사 소통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엘케손은 “라커룸에서 대화할 때 여전히 포르투갈어로 대화한다”라고 말한 후, “위다바오와 샤오웨이가 포르투갈어를 구사한다. 쉬신(註: 유스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은 스페인어를 할 줄 알아 우리는 원활하게 의사소통한다. 나머지 선수들과는 영어로 대화한다”라고 말했다. 언어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한 채 귀화 절차를 완료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엘케손은 그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해 “잘못된 위치에서 뛰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엘케손은 “이제는 리티에 감독이 날 정확한 위치에 놓고 있다. 9번 공격수는 내가 내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 동료들과 협력해 팀을 더 잘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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