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식 초월" SON 1위, 마침내 메시·호날두 '결정력' 넘어섰다... 英매체 극찬
- 출처:스타뉴스|2021-01-09
- 인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8일(한국시간) "축구 통계업체 언더스탯닷컴을 통해 지난 2016년 이후 유럽 주요 리그 공격수들(20명)의 득점 수 및 기대 득점(xG)을 분석한 통계에서 손흥민이 1위에 등극했다. 이것은 경이로운 결과물"이라고 보도했다.
xG는 슈팅에 득점 가능 확률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슈팅을 때린 위치와 난이도, 패스 질 등에 따라 달라진다. 1에 가까울 수록 쉬운 슈팅이다. 노마크 기회를 예로 들 수 있다. 반대로 0에 가까울 수록 어려운 슈팅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xG와 실제 골 수가 비슷하다. 그렇지만 손흥민은 달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손흥민의 슈팅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적정 골은 42.4골이었다. 근데 손흥민은 이보다 44.41% 높은 61개의 골을 터트렸다. 찬스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골(42.4득점)보다 무려 19골이나 더 넣은 것이다. 득점에 대한 기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어코 골을 뽑아냈다는 의미다.
이는 2위 해리 케인(28·토트넘)의 21.33%, 3위 메시의 21.31%보다 거의 두 배나 높은 수치다. 그 뒤를 이어 임모빌레(21.14%), 사디오 마네(16.36%), 로멜루 루카쿠(15.05%), 킬리안 음바페(14.35%)가 각각 차지했다. 호날두는 0.67%였다. 심지어 마이너스인 선수도 있었다. 카림 벤제마는 -12.65%로 최하위였다. 100골을 넣어야 할 상황에서 88골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는 뜻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경이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 골키퍼와 1:1 기회가 오면 거의 백발백중이다. 허공으로 차는 일도, 골문 옆으로 빗나가는 슈팅을 때리는 게 오히려 보기 드물 정도다. 어느 때에는 약하게 차고, 필요할 때에는 강하게 찬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 기대 골 수는 5.39골이지만, 이미 슈팅을 28차례 시도해 12골이나 터트렸다"고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매체는 "올 시즌 EPL을 봤다면 손흥민을 당연히 주목했을 것"이라면서 "그는 매번 공을 자신으로부터 가까이 둔다. 그리고 몇 초 후면 마치 자석처럼 골문에 다다른다. 예상한 것보다 44%나 더 많이 골을 넣은 건 축구 전문가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손흥민은 위대한 메시, 호날두보다 더욱 예술적인 골 결정력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고 있다. 또 그들보다 뒤처질 기미도 안 보인다"면서 극찬했다.
- 최신 이슈
- 이강인, 아스널 영입 후순위 밀려도 문제 없다…맨시티 과르디올라 앞 쇼케이스 준비 완료|2025-01-22
- 긴급 기자회견 연 허정무 후보, 정몽규 4선 도전 승인한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사 요구한다"|2025-01-22
- 중국 축구 대표팀 귀화선수 4명 이탈 ‘날벼락’···‘동계 소집훈련’ 직후 팀 떠나, 새 귀화선수 작업도 더뎌|2025-01-22
- 아모림, 극대노했다! 대형 TV 파손, 선수들에게 욕설, 분노 못 이겨 눈물까지|2025-01-22
- "뭔가 잘못되고 있다" 작심 발언한 토트넘 부주장 결국 떠나나…"레알 마드리드에선 불만 없을 듯"|2025-01-22
- 야구
- 농구
- 기타
- 김하성 위엄 보소 '무려 2560억 FA 최대어 유격수' 영입에도 美 현지 관심 폭발, 왜 이정후한테 물어봤을까
- 무려 7년 1억 8200만 달러(2650억원)라는 거액을 안기고 데려온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 유격수가 있는데, 미국 현지에서는 계속 김하성을 영입하라 추천하고 있다. 김하성의...
- ‘99.746%’ 단 한 표 모자랐던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실패..사바시아-와그너 등 3명 HoF 입성
- 이치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다만 만장일치에는 실패했다.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는 1월 22일(한국시간) 2025년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2019년 은...
- 한화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백업들은 대박 치고 하주석 캠프 탈락, 또 반전은 있을까
- 하주석(31·한화)은 오랜 기간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기대를 모았고, 또 그렇게 활약을 했던 선수다. 입단 당시의 어마어마한 기대치를 다 채우지는 못했어도 적어도 한 팀의 주전 유...
1/6
- 오연서, 발레복 입고 뽐낸 여리여리 각선미 ‘러블리+섹시’
- 배우 오연서가 발레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발레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특히 오연서는 발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 블랙핑크 로제가 킴 카다시안 SNS에?... 속옷 화보 ‘찰칵’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유명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의 SNS에 깜짝 등장했다.킴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로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다. 이에 따르면 로제는 킴 카다...
-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 스포츠
- 연예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
- [XiuRen] Vol.5208 모델 Xie Wan Wan
- [HuaYan] VOL.067 모델 Xiao Mo Lin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IMISS] Vol.776 모델 Rui Yu
- [RUISG] Vol.068 모델 Julie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