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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토트넘서 너무 못해..러브콜 없으면 어떡해?" 레알의 걱정
출처:인터풋볼|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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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의 부진을 지켜보는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속이 타들어간다.

베일은 유망주 시절 토트넘에서 월드스타로 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직전 2012-13시즌에 21골 9도움을 기록하며 EPL 득점 3위에 오를 정도로 맹활약했다. 2013년 여름 레알로 이적한 뒤에는 ‘BBC(벤제마-베일-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일원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시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수년 동안 레알 지네딘 지단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여기에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자기관리 소홀로 홈팬들의 심한 야유도 받았다. 결국 베일은 새 팀을 물색했다. 때마침 공격수 영입에 나선 친정팀 토트넘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1년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베일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토트넘 팬들은 KBS(케인, 베일, 손흥민) 트리오의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베일의 활약도가 가장 미미한 수준이다. 베일은 올 시즌 리그 4경기 출전 1골에 그쳤다. 그마저도 선발 출전은 1경기뿐. 손흥민(11골 4도움), 케인(9골 10도움)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8일 "레알이 베일 때문에 걱정이 많다"면서 "베일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모습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지금처럼 부진하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 어떤 팀도 베일을 영입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결국 레알은 베일을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이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베일이 토트넘 임대 생활 동안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자 한숨만 내쉬고 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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