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각) 챔피언스리그 터키 원정에서 바삭셰히르에게 1대2로 졌다. 실망스러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접근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한계를 인정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6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맨유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접근하고있다. 다음 지휘봉을 맡기려는 움직임(Manchester United approach Mauricio Pochettino about becoming manager)‘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양측은 접촉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의 사령탑을 역임하고 싶어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주장이다.

맨유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리그에서 3차례나 패했다. 이번 바삭셰히르전 패배도 충격적이다.

포체티노는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감독 복귀의사를 밝혔다. ‘항상 다시 게임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토트넘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11월 5년 6개월만에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