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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우두, '벤치 신세' 이스코에 "하메스처럼 떠나라" 조언
출처:인터풋볼|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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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히바우두가 이스코(28, 레알 마드리드)에게 하메스 로드리게스(29, 에버턴)처럼 이적을 고려하라고 조언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스코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라고 불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18-19시즌부터 활약이 미비하다. 출장 기회를 잡아도 대부분 교체로 출전했다. 2선 어디든지 활약할 수 있다는 이스코의 장점이 오히려 독이 돼 어느 포지션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히바우두는 17일(한국시간) 영국 ‘BETFAIR‘와의 인터뷰에서 "이스코는 레알엣 좋은 시절을 보냈고 오랫동안 중요한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더 이상 레알에서 이스코가 활약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메스의 경우는 다른 길을 찾아보는 성공적인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메스도 레알에서 완벽히 자리잡지 못하고 바이에른 뮌헨 임대까지 다녀왔지만 정착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여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따라 에버턴으로 이적하는 다소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 선택은 옳았고 하메스는 곧바로 맹활약하며 에버턴 에이스가 됐다.

이에 히바우두는 "하메스가 에버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이스코가 가까운 미래에 비슷한 행동을 결정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 이스코는 하메스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분명 하메스가 레알을 떠나 선발 자리를 꿰차고 좋은 경기력에 스스로가 만족하고 있다는 걸 이스코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스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택을 받아 매 경기 출전하고 있지만 입지는 불안하다. 모두 교체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히바우두는 "이스코는 지단 감독의 선택에서 계속 밀려난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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