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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파이널A 확정…올해 강등은 12위만
출처:스포츠서울|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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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의 파이널A 진입으로 올해 K리그1 강등팀은 한 팀으로 제한된다.

상주는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1-0으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추가한 상주는 34점을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상주는 파이널A 진입을 확정했다. 현재 7~8위 광주FC, FC서울(이상 20점)이 남은 정규 라운드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32점으로 상주를 뛰어넘을 수 없다. 올해를 끝으로 김천으로 떠나 2부리그로 자동 강등되는 상주는 1부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파이널A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말 그대로 유종의 미인 셈이다.

상주가 파이널A를 확정함에 따라 올해 K리그1에서는 최하위인 12위만 2부리그인 K리그2로 떨어지게 된다. 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개막 전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주가 강등권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최하위만 다이렉트 강등 당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상황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가장 유력하다. 인천은 11점으로 11위 수원(17점)에 6점 뒤져 있다. 지난 16~17라운드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지난 라운드에 상주에 패해 흐름이 끊겼다.

다만 아직까지 6~11위 팀들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중하위권 팀들이 순위표에서 워낙 촘촘하게 붙어 있고, 인천이 착실하게 승점을 쌓을 경우 간격은 급격하게 좁혀질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에 가면 인천과의 맞대결도 한 차례씩 치러야 하는 만큼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할 수 없다.

결국 파이널A 진입이 가장 확실한 잔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상주가 파이널A 진입을 확정한 상황에서 세 자리가 더 남아 있다. 포항 스틸러스(28점)와 대구FC(26점)가 각각 4위, 5위에 자리하며 파이널A 확정이 유력하다. 현재 6위 강원FC(21점)는 광주, 서울에 9위 부산 아이파크(19점), 10위 성남FC(18점), 수원과 경합하는 구도에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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