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마네의 설움 산' 클롭 감독, '든든한 지원군' 무리뉴 등장
출처:스포츠조선|2020-05-10
인쇄


감독의 마음이 통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0일(한국시각)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편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프랑스 언론 프랑스풋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클롭 감독에게 오래 전부터 서운해하고 있다. 마네는 클롭 감독이 2019년 발롱도르 수상에 있어 버질 반 다이크만 공개 지지했을 때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마네는 2018~2019시즌 26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EPL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후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반 다이크를 향했다.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발롱도르에서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감독은 "이 시대의 발롱도르는 메시다. 하지만 2019년 발롱도르는 반 다이크다. 나는 반다이크가 이 상을 받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칭찬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이 클롭 감독의 의견에 동의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미러는 ‘반 다이크가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클롭 감독만이 아니다. 무리뉴 감독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러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비수는 왜 안 될 것 같은가. 반 다이크는 최고의 선수임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에서 우승해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3년 역제안, 자세 낮춘 ‘뉴욕의 왕’··· 알론소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버튼 장착한 정관장, 후반기 반전 꿈꾼다
‘뉴욕의 왕’ 피트 알론소(31)가 자세를 낮췄다. 원소속 뉴욕 메츠에 3년 역제안을 내놨다. 거액의 장기계약을 고집했지만, 메츠는 물론 다른 구단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지 못하자...
끊이지 않고 쏟아지는 김하성 영입 후보군, 이번에는 시애틀 “김하성의 수비와 타격, 다른 내야수들보다 우위 점할 것”
‘상위 팀 대결’ 또 하나의 볼거리였던 ‘자매 매치’
돌고 돌아 이번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다.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을 구하고 있는 김하성(30)의 예상 행선지가 또 추가됐다.미국 ‘클러치포인트’는 13일 ...
‘37세 규정 이닝 돌파 단 3명’ FA 앞둔 김광현·양현종은?
재활 중인 스마트, 매주 상태 확인 ... 월중 복귀 시도
2025시즌이 끝나면 KBO리그 FA 시장에 거물 투수 2명이 동시에 나온다. 바로 리빙 레전드이자 영구결번 지정이 거론되는 SSG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다.1988년생 동갑내기...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2025년에는 제발"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
배우 이민정이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 "2025년 행복한 일들만 올 것 약속!!...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