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UFC Fight Night 174 출전… 베테랑 에드 허먼과 대결
출처:머니S|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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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이 UFC Fight Night 174(이하 UFN 174)에 출전한다. 상대는 미국의 에드 허먼이다.


TFC 무대를 거쳐 작년 UFC 입성 후 현재까지 13승 2패를 기록 중인 정다운은 한국인 최초 라이트헤비급 선수다. 최근 그는 UFC 케이지 아나운서이자 해설가로 활동 중인 댄 하디가 꼽은 ‘2020년 지켜봐야 할 UFC 선수 Top 5‘에 선정됐다.

댄 하디는 정다운에 대해 "익사이팅한 동시에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라고 묘사했다. 또한, 데뷔전에서 하디스 이브라기모프(8-2, 러시아) 상대로 펼쳤던 예술적인 길로틴 초크 기술, 그리고 부산 대회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즈(10-4, 미국)를 KO 시켰던 강력한 펀치를 언급하며, "올해 라이트헤비급에서의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다운이 상대할 에드 허먼은 미들급에서 활약하다 2016년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했다. 만 39세의 UFC 베테랑 선수로 정다운과 약 10cm 이상 신장 차이가 나지만 상대방의 공격과 상관없이 본인의 펀치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리치 최대 거리에서 맞추는 능력이 좋아 난타전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라이트헤비급 복귀 후 연패의 늪에 빠지나 싶었으나 지난 5월 패트릭 커민스(10-7, 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UFN 174는 한국시간으로 5월 3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메인이벤트에서는 미들급의 잭 허만손와 크리스 와이드먼이 맞붙는다. 이외에도 여성스트로급 랭킹 6위 클라우디아 가델라와 마리나 호드리게스, 헤비급에서는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필립 린스의 대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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