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매체 ‘BBC’에 따르면 로메로가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으로 출근 중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규모는 꽤 큰 것으로 전해진다. 로메로의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앞 범퍼가 날아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이번 교통사고로 다친 이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메로가 속한 맨유는 지난 20일 리버풀에 0-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