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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콘테 복귀 원하지 않는다…안첼로티-모리뉴 선호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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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떠올랐다.

이탈리아 ‘라 리퍼플리카‘, 스페안 ‘아스‘를 포함한 복수 매체는 19일 "호날두는 콘테 감독이 다음 시즌 팀이 이끌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지난 17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결별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콘테 감독은 물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홋스퍼), 카를로 안첼로티(나폴리), 마우리치오 사리(첼시) 등 명장들이 유벤투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

새로운 수장 자리를 두고 호날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라 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경영진에 콘테 감독 합류에 부정적인 의사를 전달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콘테 감독의 복귀를 좋아하지 않는다.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도 마찬가지다"며 호날두와 경영진의 생각이 일치했다고 언급했다.

호날두는 콘테 감독의 복귀가 아닌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한 감독과 재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카를로 안첼로티, 조제 모리뉴 감독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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