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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가 느낀 감동 "흥민이가 있긴 한데, 그래도 리버풀 우승"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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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보여준 드라마에 감동했다. 최 감독은 매료시킨 리버풀의 매력에 우승 한표를 던졌다.

최 감독은 9일 오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다가온 대구FC전을 비롯해 축구 전반의 이야기를 나눴다. 주중 벌어진 유럽챔피언스리그서 나온 드라마 얘기가 나오자 최 감독은 한 명의 축구팬처럼 신나서 말했다.

그는 "리버풀이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이 대단했다. 2차전에서 뒤집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도 0-2에서 끝났다고 생각했다"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프로의 가치를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골을 넣으려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모습이 축구의 묘미"라고 속사포처럼 내뱉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리버풀과 토트넘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으로 국내 관심이 상당한 가운데 최 감독은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최 감독은 "(손)흥민이가 있어 토트넘 편을 들긴 해야할텐데"라면서 "약간 리버풀 쪽으로 기운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유럽 최고의 팀으로 만든 것에 박수를 치고 싶다"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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