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인터 밀란, 베컴에 법적 대응…"구단 이름에 '인터' 쓰지 마!"
출처:SBS|2019-04-03
인쇄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인터 밀란이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베컴이 구단주로 나선 ‘인터 마이애미‘의 이름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축구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오늘(3일) "인터 밀란이 미국 특허청의 상표심사단에 ‘인터 마이애미‘ 구단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베컴은 2014년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축구단 창단을 준비했고, 지난해 1월 구단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베컴은 새로 창단할 구단의 이름을 인터 마이애미로 결정하고 2020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터 밀란은 ‘인터 마이애미‘의 명칭에 들어간 ‘인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 밀란은 "‘인터‘라는 명칭은 오직 하나의 구단에만 허용될 수 있다. 인터 밀란만 가능하다"라며 "상표심사단에 ‘인터 마이애미‘의 이름을 쓰지 말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다저스 2루수 또 사라진다…'김혜성 경쟁자' 필라델피아 러브콜
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한 LA다저스에 또 다른 2루수 후보가 사라지려는 분위기다. 다저스에서 개막 엔트리 진입과 선발 한 자리를 꿰차려 하는 김혜성에게는...
'박찬호 어떡해?'…美 LA 산불로 자택 전소, 보험회사 보상 받기 쉽지 않을 듯
‘LA 산불’ NBA 집어 삼켰다···레이커스 홈경기 취소, 레딕 감독 등 피해자 속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과거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한국인 투수 박찬호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박찬호는 지난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정은 38세부터 110억 받는데…김광현은 어렵고, 양현종은 혹시? FA 등급·보상금이 다르다
'결단 내린' KCC와 정관장…버튼은 정관장, 라렌은 KCC로
올겨울 프로야구 FA 시장의 최고액 계약은 최정(38·SSG)이 따냈다. 지난해 11월6일 FA 개장 첫 날부터 4년 총액 110억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일찌감치 SSG에 남았다....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마커스 래쉬포드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래시포드는 ITV 쇼에 출연한 25세 그레이스 잭슨과 헤어졌다. 그레이스는 래시포드가 자신에게 진지하지...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과시했다.구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여행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잘은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탄수화물 끊고 -5kg" 혜리, '핫 비키니 몸매' 슬랜더 자랑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4 모음"이라며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에는 혜리가 지인들과 휴가를 간 모습이 있었다. 이 가운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