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미 매체 "TEX-SF, 추신수 트레이드 협상 불발"
출처:엠스플뉴스|2019-03-24
인쇄

 

* 2019 MLB 생중계-최신영상, 엠스플뉴스-앱에서 확인하세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 트레이드가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와 한국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24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추신수 트레이드를 논의했지만, 협상은 추진력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두 팀의 협상은 사실상 끝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로젠탈은 ‘36세 추신수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연봉 21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한 팀에서 5년 이상 뛰어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도 보유하고 있다’며 ‘추신수는 지난 시즌 2루타 30개 21홈런 OPS .810을 기록했지만, 전체 665타석 중 387타석을 지명타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젠탈은 ‘텍사스는 추신수를 내주고 고액 연봉자인 제프 사마자나 마크 멜란슨 같은 선수를 받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그 대신 상당한 연봉보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간 추신수는 트레이드 논의의 단골손님이 됐다. 텍사스가 리빌딩 기조에 돌입하면서 이적설은 더욱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현지에선 고액 연봉자인 추신수를 내보내고 어린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실제로 텍사스 구단도 몇 차례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지난해엔 애리조나와 추신수와 잭 그레인키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논의했고, 이번 오프시즌엔 샌프란시스코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수비가 이적의 걸림돌이 되는 분위기다.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추신수는 올해에도 텍사스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손흥민 신경은 1도 안 쓰지?' 토트넘 감독, 'SON 인종차별자' 징계 복귀에 화색…"그가 돌아와 좋다"
'손흥민 신경은 1도 안 쓰지?' 토트넘 감독, 'SON 인종차별자' 징계 복귀에 화색…
그야말로 토사구팽(兎死狗烹)이다. 토트넘 핫스퍼 유니폼을 입고 10년 가까이 활약한 손흥민(32)의 헌신에는 나 몰라라 하더니 인종차별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7...
'무려 3200억' 받았다 "고맙다 중국!" 7년 생활 마무리→조국 브라질행... 오스카, 상파울루 3년 계약
'무려 3200억' 받았다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뛴 용병 중 최고 수혜자다. 오스카(33)가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조국 브라질로 돌아갔다.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더욱 치열해질 K리그1 승격 경쟁…점입가경의 2025시즌 K리그2
더욱 치열해질 K리그1 승격 경쟁…점입가경의 2025시즌 K리그2
2025시즌에도 K리그2에선 치열한 승격 경쟁이 불가피하다. 특히 종전보다 우승의 가치가 더욱 커졌다. K리그1과 K리그2 팀들 사이의 전력차가 더욱 벌어져 승강 플레이오프(PO)...
60대 황신혜, 섹시 산타 변신…파격 드레스 맵시
60대 황신혜, 섹시 산타 변신…파격 드레스 맵시
배우 황신혜가 섹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황신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혜는 61세 나이를 잊은 듯한 파격 드레...
블랙핑크 리사, 팬티 바람에 산타 기다리나…아찔 성탄 패션
블랙핑크 리사, 팬티 바람에 산타 기다리나…아찔 성탄 패션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하의실종 크리스마스 패션을 선보였다.리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 기쁨 가득한 연말이 되길.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장재인, 노브라 이어 하의 실종..파격 노출패션 즐기네
장재인, 노브라 이어 하의 실종..파격 노출패션 즐기네
가수 장재인이 또 파격 패션에 도전했다.장재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All I Want for Christmas is)”라는 멘트와 함...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