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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커쇼 빠진 개막전 로스터, 2선발은 류현진"
출처:뉴스1|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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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32)이 최소 2선발로 시즌 개막을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2019시즌 개막 로스터 25인을 예상하고 리치 힐과 류현진을 1·2선발로 지목했다.

힐과 류현진의 뒤를 이어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 워커 뷸러가 3~5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팀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이름은 선발진 명단에서 빠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애초 커쇼를 개막전인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선발로 예고했으나 커쇼가 어깨 통증으로 투구 훈련을 멈추면서 선발진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2011년부터 8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맡아 온 커쇼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불투명해지자 MLB.com은 커쇼의 이름을 선발진 명단에서 일단 뺐다.

이번 시즌 커쇼에 이어 2선발 자원으로 떠올랐던 뷸러는 아직까지 시범경기에 단 한 차례도 나서지 않았다. 팔꿈치 수술 전력이 있는 데다 지난해 처음으로 풀타임 출전한 점을 고려해 훈련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선발진은 순항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부상으로 3개월가량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올해는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힐은 올해 시범경기 2경기에 출전해 3⅓이닝 동안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겐타와 스트리플링은 각각 시범경기 2경기, 1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류현진보다 하루 먼저 등판하고 있는 힐은 7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등판한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8일 LA 에인절스전 혹은 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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