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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vs 59%'...바르사, 메시 없을 때 승률 더 높다
출처:인터풋볼|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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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통계가 나왔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31)가 없을 때 FC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승률이 더 높다는 기록이다.

메시는 지난 21일(한국시각) 세비야FC와의 리그 경기서 팔 부상을 당하며 벤치로 실려 나갔다. 그리고 4일 뒤 열린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서 팔에 보호대를 두른 채 아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메시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인테르는 큰 기대를 걸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그 자체로도 강했다. 하피냐와 호르디 알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인테르를 2-0으로 제압했다. 메시가 없어도 별 문제 없이 승리를 따낸 것이다.


메시는 지난 2004-05시즌 17살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성장해 챔피언스리그서 총 127경기에 출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중 75경기를 이겼다. 승률은 59.0%다.

메시가 없을 때 바르셀로나는 어땠을까. 바르셀로나는 메시 없이 31경기를 치렀고, 그중 23경기를 이겼다. 74.1%의 승률이다. 전체 경기 수로 보면 4배 이상의 차이가 나지만, 메시가 없을 때 15% 더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함께 총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뤘다. 또한 메시는 모두가 인정하는 클럽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점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단순히 승률을 비교한 결과로 메시 유무의 영향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예상하기 어려웠던 통계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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