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 세이커스 65:71 부산 KT 소닉붐 하이라이트
- 날짜: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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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갈길 바쁜 창원 LG가 고춧가루부대 부산 kt에게 발목이 잡혔다.
LG는 3월 1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2016-1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65-71로 패해 봄농구에서 한 발자국 더 멀어졌다.
지난 경기에서 침묵했던 kt의 외곽이 살아났다. kt는 이날 총 6방의 외곽슛을 꽂아넣으며 LG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김영환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영환은 친정팀 LG를 상대로 22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