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 스타즈 66:70 구리 KDB생명 위너스 하이라이트
- 날짜: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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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KDB생명이 2연승에 성공했다.
KDB생명은 30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카리마 크리스마스(14점 14리바운드), 노현지(13점-3점슛 3개 4어시스트), 이경은(13점 2리바운드), 한채진(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강아정(20점 13리바운드), 심성영(11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플래넷 피어슨(20점 6리바운드), 박지수(9점 7리바운드)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연장 접전 끝에 70-66으로 물리쳤다.
연장전 끝에 만든 연승이었다. 종료 직전 자유투 3개를 내주며 연장전까지 내준 KDB생명은 진안의 센스 넘치는 활약과 크리스마스의 집중력을 더해 짜릿한 승리를 추가했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이 종료 3.3초를 남겨두고 얻은 자유투를 모두 점수로 바꾸며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연장전 집중력에서 밀리며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이날 결과로 KDB생명은 7승 11패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고, KB스타즈는 2연패와 함께 12패(7승)째를 당하며 6위로 내려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