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김보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키니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한 하늘색 스트랩 비키니를 입은 그는 군더더기 없는 몸선과 매끈한 라인을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얇은 끈이 섬세하게 감긴 독특한 디자인의 비키니는 김보라의 슬림한 실루엣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조용히 손을 뻗어 무언가를 정리하는 자연스러운 순간임에도, 은근한 청순함과 성숙한 매력이 드러나 새 매력을 엿보게 했다.

누리꾼들은 “김보라 이런 모습 처음”, “새로운 분위기 너무 잘 어울린다”, “청순+섹시 공존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해 6월 결혼했다. 하지만 김보라는 지난 9월 결혼 11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