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나 줄 225억 KIM한테 당장 넘겨!" 美 속 탄다 속 타…'쇼케이스 종료 임박' 김하성, 유격수 FA 최대어 현실로?
- 출처:엑스포츠뉴스|2025-09-27
- 인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올겨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시장(FA) 최대 유격수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에선 애틀란타 대표 스타인 마르셀 오즈나와의 동행을 끝낸 뒤 그 자리를 김하성이 차지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하성은 지난 2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부상 여파로 탬파베이에서 단 24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하성은 새 팀에서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하성은 이적 후 21경기에서 타율 0.289(76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7볼넷, 출루율 0.349, 장타율 0.421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을 끝으로 김하성의 ‘FA 쇼케이스‘도 막을 내린다.
김하성은 2026시즌 1600만 달러(한화 약 225억 원) 선수 옵션을 보유했다. 이를 마다하고 FA 시장에 나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노릴 수 있단 전망이 최근 쏟아지는 분위기다. 현지에서도 애틀랜타 구단이 오즈나 대신 김하성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다. 오즈나는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111안타, 21홈런, 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3에 머물렀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는 지난 26일 "오즈나는 4년 6500만 달러 계약이 올해 끝난다. 연간 1600만 달러(약 225억 원)씩 들어가던 돈을 김하성에게 당장 돌리는 게 훨씬 합리적"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오즈나는 2021~2022시즌 수준의 하락세에 들어섰고, 내부 자원으로도 지명타자 자리를 메울 수 있다. 애틀랜타는 오즈나보다 김하성을 붙잡는 데 더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지역 매체 ‘브레이브스 컨트리‘는 김하성 영입 배경을 짚으며 "애틀랜타는 내야 불안이 컸다. 오지 알비스는 손목 골절로 시즌 아웃, 닉 앨런은 타격 부진, 본 그리솜은 풀타임 경쟁력 부족. 이 상황에서 김하성의 수비 안정성과 멀티 포지션 능력은 팀에 즉시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김하성은 2026시즌 16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갖고 있다. 그가 이를 행사하면 애틀랜타는 건강을 지켜봐야 하고, 포기하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시장 판도도 김하성에게 유리하다. 유격수 FA 시장은 이번 겨울 극도로 얇아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김하성은 독보적인 최대어 자원이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알비스와 김하성 모두 내년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처럼 두 선수가 함께 뛴다면 리그 최고 수준의 키스톤 콤비가 될 수 있다"며 "김하성이 애틀랜타에서 보여준 타율과 OPS 수치는 구단이 그를 반드시 잡고 싶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김하성은 2021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시절 풀타임 시즌 경험을 쌓고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면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유격수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해 시즌 막판 치명적인 어깨 부상과 수술 재활 기간이 있었지만, 김하성은 지난 9월 애틀랜타 이적 이후 가치를 완전히 끌어올렸다. 이미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이 관심을 보일 수 있단 현지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김하성을 꼭 잡아야 하는 애틀란타 구단의 마음도 덩달아 급해질 수밖에 없다. 이미 FA 시장으로 나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애틀란타가 김하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장기 계약 조건을 제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최신 이슈
- 'KT 전격 이적' 한승혁 "항상 가을 야구 하는 팀에 빨리 녹아들 것"|2025-12-15
- '역수출 신화' SK 출신 켈리, 2년 591억원에 애리조나 복귀|2025-12-15
- 삼성·강민호 '2년 26억원 선'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 왜?...협상 핵심은 '공백 비용'|2025-12-14
- '와' 김하성 평가 이정도였나, 애런 저지와 한솥밥? "더 저렴한 선택지다"|2025-12-14
- 다저스 어떻게 '수비천재' 데려왔나…ML 통산 1014이닝 실책 0개 외야수 깜짝 영입|2025-12-13
- 축구
- 농구
- 기타
- [EFL 챔피언십 프리뷰] 셰필드 웬즈데이 FC VS 더비 카운티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셰필드 웬즈데이 FC VS 더비 카운티 F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15/055130ngf7uq61bq176579229071424.jpg)
- [더비 카운티 FC의 유리한 사건]1.더비 카운티 FC는 최근 5경기에서 7번에 상대 골문을 갈랐습니다(경기당 1.4득점).2.더비 카운티 FC는 최근 원정 5경기에서 8득점을 넣...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라요 바예카노 VS 레알 베티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라요 바예카노 VS 레알 베티스](//uimg.7mkr.com//data/newsicon/20251215/054207k5n3tqe8wh1765791727894097.jpg)
- [라요 바예카노의 유리한 사건]1.라요 바예카노는 며칠 전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와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레알 베티스의 유리한 사건]1....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FC 본머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FC 본머스](//uimg.7mkr.com//data/newsicon/20251215/0533024p_nj7n07v1765791182940579.jpg)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리한 사건]1.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25점으로 8위에 있지만 4위팀보다 승점 1점차로 뒤쳐져 있습니다. 맨체스터...
- 정희정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418 Cheerleader Heejung Jung fancam
- 김진아 KT 위즈 치어리더 직캠 20250507 CHEERLEADER JIN-A KIM FANCAM
- 한화이글스 박세아 치어리더 공연 치맛바람 220403 4k
- 최홍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직캠 20250323 Cheerleader Hongra Choi fancam
- 윤지나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직캠 20250810 cheerleader Jina Yoon fancam
- 박예빈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직캠 20250820 Cheerleader Yebin Park fancam
- 김현영, 제주도 여행서 자쿠지 힐링…볼륨감 반만 겨우 가린 비키니

- 치어리더 김현영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 비키니 핏을 자랑했다.김현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의 한 숙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숙소 안에 있는 자쿠지...
- 장원영, 성숙한 매력 겸비한 블랙 드레스 룩…살짝 드러낸 볼륨감 시선 강탈

-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섹시함까지 겸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장원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을 받으며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자리에 앉아 메이크...
- 치어리더 이다혜, 섹시 산타걸 변신...오프숄더+각선미 '아찔'

- 치어리더 이다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걸로 변신했다.이다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곧 다시 온다"라는 멘트와 함께 선물 증정 이벤트 관련 정보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
- 스포츠
- 연예
노팅엄 포리스트 3:0 토트넘 홋스퍼
[XIUREN] NO.10905 shelly诗莉吖
FC 메스 2:3 파리 생제르맹 FC
[XiuRen] Vol.10561 모델 Nan Qiao
[XiuRen] Vol.10499 모델 Tian Bing Bing
유니온 베를린 3:1 RB 라이프치히
[XiuRen] Vol.10556 모델 Ruan Qing
[XINGYAN] Vol.388 모델 Li Li Sha
xiuren-vol-9504-小肉肉咪
[HuaYang] NO.647 Quin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