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높이는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BNL 이탈리아 테니스 단식 우승
출처:한국일보|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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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19일 기준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서며
1위 신네르 바짝 따라붙어, 상대 전적 7승 4패 앞서가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단식에서 남자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신네르에 2-0(7-6 6-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가운데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몬테라를로 마스터스, 마드리드오픈,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등 3개 대회 단식을 모두 제패한 통산 5번째 선수가 됐다. 라이벌 신네르와의 맞대결에서도 이날 승리를 포함, 최근 들어서만 내리 4연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은 7승 4패로 앞서갔다. 세계 랭킹도 19일 기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선 알카라스는 1위 신네르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도핑 양성 반응으로 올해 초 출전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던 신네르는 이번 대회로 복귀전을 치렀지만, 자신의 주 무기인 백핸드 샷에서 연달아 실수하며 알카라스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신네르의 실책 30개 중 15개가 백핸드 샷에서 나왔다.

한편 이날 남자 단식과 함께 진행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복식 결승에서는 자스민 파올리니-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 조가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엘리서 메르턴스(벨기에) 조를 2-0(6-4 7-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전날 단식에서 우승한 파올리니는 1990년 모니카 셀레스(세르비아) 이후 35년 만에 이 대회 단·복식을 모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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