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딱대! 홀란 경력 최악의 오점 씻기 위한 도전 시작, 생애 첫 월드컵 본선 위해 예선 첫경기부터 득점포
- 출처:풋볼리스트|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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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경력에서 가장 큰 숙제 월드컵 참가를 위한 첫발을 뗐다.
홀란은 킬리안 음바페와 더불어 이 시대 최고 스타로 꼽히는 특급 공격수다. 프로 무대에서는 레드불잘츠부르크, 보루시아도르트문트, 맨체스터시티를 거치며 이미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22-2023시즌 맨시티로 이적하자마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시즌 최다골인 36골과 더불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A컵까지 3개 대회 우승을 석권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활약상이 그만 못하지만 맨시티 첫 시즌만으로도 이미 역사를 썼다.
이처럼 프로 무대에서 압도적인 선수로 올라섰지만 그의 경력에 있어 한계는 국적이 노르웨이라는 점이다. 라이벌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로서 이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것과 큰 차이다. 홀란은 아직 월드컵과 유로 본선을 밟아보지 못했다. 노르웨이 자체가 1998 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 이후 한 번도 메이저 대회 본선 참가를 못하는 약체로 전락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는 조별 2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네덜란드, 튀르키예에 밀려 3위로 탈락했다. 유로 2024 예선 역시 조 2위에 들지 못하고 스페인, 스코틀랜드에 이은 3위에 그쳤다.
이번 예선은 달라질 수 있을까. 23일(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나우의 짐브루 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1차전을 치른 노르웨이가 몰도바를 5-0으로 꺾고 조 선두에서 예선을 시작했다.
홀란은 5골 중 두 번째 골을 득점했다. 그밖에 율리안 뤼에르손이 1골 1도움, 알렉산다르 쇠를로트가 1골, 마르틴 외데고르가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노르웨이 간판 스타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노르웨이는 홀란 한 명에게 의존하는 형편을 넘어서 전반적인 전력이 향상되는 중이다. 특히 스트라이커 홀란, 플레이메이커 외데고르와 합을 맞출 윙어 안토니오 누사가 상승세라는 게 고무적이다. 이 경기는 무사가 뛰지 않았기 때문에 공격 완성도는 앞으로 더욱 향상될 수 있다.
누사 대신 뛴 미드필더 텔로 아스고르가 이날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23세 아스고르는 잉글랜드 2부와 3부를 오가며 뛰다 최근 2부 루턴타운에서 활약 중이다.
I조에는 노르웨이, 몰도바와 더불어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그리고 독일과 이탈리아 중 한 팀이 편성된다. 노르웨이 전력상 조 2위 이내에 드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이다. 이스라엘과 치열한 2위 싸움을 할 것이 유력한 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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