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일본이 이길 수밖에 없다"…벼랑 끝 日 U-20, 상대는 한국→팬들 "이기자", "두려워" 걱정+자신감 교차
- 출처:엑스포츠뉴스|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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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한일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대회 8강에 진출하려면 한국전에서 최소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하는 일본은 한국전에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다. 만약 일본이 한국에 패배하고 시리아가 태국을 꺾는다면 일본은 조 3위로 내려가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한국전을 앞둔 일본 U-20 대표팀이 승리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유다.
후나코시 유조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0 대표팀은 20일 중국 룽화문화체육센터 경기장에서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대표팀과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일본은 승점 4점으로 D조 2위, 한국은 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위치해 있다. 시리아와 태국을 연속으로 격파한 한국은 이미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반면 일본은 3차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시리아가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길 기도해야 한다.
한국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으나, 힘을 뺄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일본 입장에서는 걱정이 크다.
한국은 이번 경기가 숙명의 ‘한일전‘인데다, 최근 몇 년간 각급 대표팀에서 일본과 만나 승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이 기회에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이 크다. 당장 지난 2023 AFC U-17 아시안컵 당시 일본을 상대로 0-3 대패를 당했을 때 뛰었던 홍성민, 윤도영, 진태호 등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어 이번 한일전에 대한 동기부여 강할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면 2006 U-20 아시안컵 이후 19년 만에 아시안컵 조별리그 전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는 점도 태극전사들에게 동기부여로 작용할 터다.
한국의 흐름도 상당히 좋다. 한국은 앞서 시리아전(2-1 승)과 태국전(4-1 승)에서 6골을 몰아치며 화력을 과시했고, 단 2골만 허용하면서 수비적으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과 이적설이 나온 윤도영을 비롯해 박승수, 김태원, 성신 등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앞세워 일본전에서도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생각이다.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대파했으나, 시리아를 만난 2차전에서는 선제 실점을 허용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치다 2-2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전에서 승점 1점을 따낸 시리아가 일본을 위협하고 있는 셈이다.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있는 일본 U-20 대표팀의 상황을 바라보는 팬들은 속이 탄다.
일본 언론 ‘사커 다이제스트 웹‘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U-20 아시안컵 D조 순위 발표 게시글에 몰려가 한국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댓글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국에서 대회를 가리지 않고 한일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일본 팬들 역시 한국전에서만큼은 지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언론에 의하면 일본 팬들은 "한국을 상대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지지 않으면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다음 경기는 숙적 한국과의 경기다. 여기서 이기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자", "탈락이 두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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