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통산 429홈런' 뉴욕 최고 타자 스탠튼, 또 부상...유리몸에 발목 잡혔다
출처:MHN스포츠|2025-02-18
인쇄


뉴욕 양키스의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개막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스탠튼이 양쪽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시즌 준비가 어렵다"고 보도했다. 분 감독은 "현재로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스탠튼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통산 429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7년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59홈런을 터뜨리며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고, 2018년 양키스로 이적해 핵심 타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기대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부상이 그의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커리어 내내 크고 작은 부상을 겪으며 15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단 3차례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1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비시즌 동안 양키스는 MVP 출신 코디 벨린저와 폴 골드슈미트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스탠튼의 부상 이슈가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양키스는 스탠튼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분 감독은 "스탠튼이 1년 내내 몸 관리를 해야 할 선수인 만큼, 무리해서 출전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MLB닷컴은 "스탠튼이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애런 저지를 포함한 다른 선수가 지명타자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저지가 지명타자로 나설 경우 벨린저가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1골·1도움’ 황의조, 평점 8.3 양팀 최고…‘국대 못뛰어도 유럽서 마이웨이’
‘1골·1도움’ 황의조, 평점 8.3 양팀 최고…‘국대 못뛰어도 유럽서 마이웨이’
튀르키예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33·알란야스포르)가 1골·1도움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황의조는 21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
"다리가 부러졌다" 판 더 펜 '미친' 태클, '2470억 EPL 최고 몸값' 이삭 골절 부상…장기 결장 불가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이삭(리버풀)이 쓰러졌다.이삭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
"한국은 경기장 잔디가 얼어요" 눈물의 작별 린가드, 또 K리그 열악한 인프라 비판…인생 첫 '버막' 英에 전파
고향으로 돌아간 '전 FC서울 캡틴' 제시 린가드(33)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열악한 'K-인프라'에 대해 언급했다.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서울 유니폼을...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배우 김희정이 오사카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물소리 + 도시 뷰 = 오사카의 새로운 쉼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그룹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소연은 12월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연은 새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