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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나 괜히 온 것 같아!' 40경기 3골 공격수, 커리어 완전히 망가졌다...방출 통보 후 MLS 이적 가능성
출처:스포탈코리아|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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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괜히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듯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독일 국가대표 출신 토트넘 공격수 베르너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할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단 현재 베르너가 임대 생활 중인 토트넘, 원 소속팀 독일 라이프치히가 미국의 뉴욕 레드불스와 상호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이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수준급 공격수로 불렸다. 2013/14 시즌 VFB 슈투트가르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여름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시점 또한 라이프치히 시기이다. 베르너는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유지했다. 특히 2019/20 시즌엔 공식전 45경기 2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그러자 유럽 다수 구단이 손을 뻗었다. 승자는 첼시였다. 공격진의 정점을 찍고자 거금을 투자해 베르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이후 베르너가 과거 보여주던 날카로운 침투 이후 엄청난 골 결정력 등 자신의 장점을 잃어갔다는 점에 있다.



결국 그는 2022/23 시즌에 앞서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잃은 자신감을 일정 부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무대 복귀 기회가 열렸다. 중앙과 측면의 보강을 원하던 토트넘이 베르너를 임대 영입했다. 과거 전성기가 뚜렷했던 선수이며 1, 2선 다양한 포지션에서 폭넓은 활용도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잇따랐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베르너 임대는 대실패 그 자체이다. 손흥민, 도미닉 솔랑케, 히샬리송 등의 경쟁자가 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백업 로테이션 멤버로서의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토트넘은 베르너를 완전 영입 없이 떠나보낼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론 MLS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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