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타가 직접 나섰다 "아스널은 공격수가 절실, 내년 1월 블라호비치 영입한다"
- 출처:스포티비뉴스|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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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까지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에 적극적이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에서 뛰는 세르비아 대표팀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를 아스널 선수단에 추가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아스널이 블라호비치에게 접근한 건 이번 한 번이 아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블라호비치에게 영입 의사를 내비쳤다.
관심은 그전부터 있었다. 팀의 약점인 믿고 맡길 만한 스트라이커 부재가 몇 시즌째 반복되고 있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스널은 2024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유벤투스 공격수 블라호비치와 계약할 예정이다. 첼시도 블라호비치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아스널이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알렸다.
하지만 아스널은 블라호비치를 품지 못했고,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 남았다.
2000년생 세르비아 출신의 블라호비치는 그간 숱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린 스트라이커다. 2년 전 여름 토트넘, 지난해 초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 시즌 개막 전까지 줄곧 블라호비치를 영입 대상 1순위로 삼았다.
블라호비치는 190cm 큰 키에 활동량과 발 기술이 좋은 스트라이커다. 세트피스 키커로 나설 정도로 킥이 뛰어나고 득점력은 이탈리아 세리에A 최정상급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블라호비치는 입증이 끝난 선수다. 2021년 한 해에만 33골을 넣었다. 당시 유럽 5대 리그 통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으로 득점이 많았다.
블라호비치는 2022년 1월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유벤투스가 지불한 이적료가 무려 8,160만 파운드(약 1,490억 원).
유벤투스 이적 후엔 위력이 반감됐다. 2022-2023시즌 세리에A 10골로 득점 순위 14위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 16골로 세리에A 득점 2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6골로 유벤투스 팀 내 득점 1위이자 세리에A 공동 5위에 있다. 세르비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아스널이 블라호비치 영입전에 앞서 있는 건 맞지만, 최근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다. 바로 맨유다.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오고나서 대대적인 선수단 갈이에 나섰다. 특히 공격수 영입을 강력히 원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2일 "맨유는 블라호비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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