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 향한 ‘무력시위’...‘코리안리거’ 이영준, 친선전서 멀티골 폭발
- 출처:포포투|2024-10-11
- 인쇄
이번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이영준이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GC 캠퍼스 AG(그라스호퍼의 훈련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뇌샤텔 크사막스에 6-0으로 승리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2부 리그 크사막스와 친선전을 가진 그라스호퍼. 이영준이 선발 출전했고 ‘멀티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영준은 전반 1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22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다시 한번 머리로 연결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전에만 무려 4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6-0 그라스호퍼의 완승으로 끝났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은 이영준은 현시점 유럽파 스트라이커 중 가장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옹과의 리그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데뷔골을 넣은 이영준은 이후 세르베테전 1골, 영보이스전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10월 A매치 명단에 승선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 이라크를 상대할 스트라이커로 주민규, 오현규를 선택했다.
그러나 지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주민규가 아쉬운 활약을 펼치면서 이영준을 선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럽파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영준이 주민규에 비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다음 달에 펼쳐지는 중동 2연전(쿠웨이트, 팔레스타인)에 이영준의 승선 여부 역시 큰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최신 이슈
- 황희찬이 6주 만에 돌아온다!...다가오는 풀럼 원정 동행→출전 가능|2024-11-23
- '굿바이' 손흥민, 내년에 0원으로 떠난다 “토트넘↔SON 1년 연장 옵션 발동 X” 전격 합의|2024-11-23
- ‘양민혁 12호골’ 강원, 포항 꺾고 ‘준우승’…최종전서 뒤바뀐 순위표|2024-11-23
- [K리그1 38R] ‘박주영 도움+쐐기포=공격 포인트 101개’ 울산, 대관식서 수원 4-2 완파|2024-11-23
- '진짜 괴물이 됐다' 김민재, "출전할 때마다 능력 향상돼" 호평…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2024-11-23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7)와 계약했다.AP는 23일(한국...
- 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당했다…올해만 벌써 네 번째!
-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가 또 잘렸다. 이번에는 2024 아메리칸리그 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칼 롤리(28)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보라스...
- 한글 ‘푸이그’ 새겨진 버건디 티셔츠 입고 훈련 중인 푸이그, 키움 복귀 임박?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움의 팀컬러인 버건디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하는 사진...
- 첼시 초특급 MF, 여자친구 생겼다! 비키니 자태 ‘대박’
- 콜 팔머의 여자친구 코니 그레이스가 화제다.영국 ‘더 선’은 20일 “팔머와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그레이스는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 같다. 팔머가 PFA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
- 사진 보면 이유 알 수 있다…‘충격’ 헐크,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 예정!
-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헐크가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영국 ‘더선’은 “전직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파라이바 해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 갑자기 종적을 감췄던 모델 문가비가 4년 여 만에 나타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문가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