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퍼스 에이스의 냉정한 평가,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 출처:바스켓코리아|2024-10-08
- 인쇄
레너드가 트레이닝 캠프를 냉정하게 돌아봤다.
LA 클리퍼스는 지난 몇 시즌 간 서부를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였다. 비록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카와이 레너드(201cm, F)와 폴 조지(203cm, F)와 함께 서부의 강호로 떠올랐다. 컨퍼런스 파이널도 진출했었다.
그리고 지난 2023~2024시즌 대형 트레이드까지 성사했다. 제임스 하든(196cm, G)을 트레이드로 품은 것. 비록 노쇠화로 전성기만큼의 득점력을 뽐내지 못했지만, 경기 조립 능력과 동료를 살리는 능력은 여전히 리그 최상급이었다.
실제로 하든-레너드-조지가 이끄는 클리퍼스는 위협적이었다. 서부 상위 시드를 두고 경쟁했었다. 그러나 부상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에이스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진 것. 그럼에도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댈러스 매버릭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됐다.
하지만 그들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댈러스에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렇게 맞은 비시즌, 팀의 핵심 선수인 조지가 팀을 이탈했다. 반대로 클리퍼스는 이를 완벽하게 보강할 선수를 데려오지 못했다. 데릭 존스 주니어(206cm, F), 크리스 던(191cm, G) 등이 합류했지만, 네임 벨류는 떨어진다.
레너드 역시 이를 인정했다. 레너드는 ‘The NU’와 인터뷰를 통해 트레이닝 캠프를 돌아봤다. 그는 “던, 존스 주니어 등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거기에 카이 존스 등의 어린 선수들도 발전하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내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라며 냉정하게 트레이닝 캠프를 돌아봤다.
그 후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강팀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줘야 한다. 하든이 팀에 있다. 그는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다. 나 역시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지가 떠난 자리를 메우지 못한 클리퍼스다. 거기에 레너드 역시 부상으로 프리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하든 의존도가 더 커진 상황이다. 만약 레너드가 시즌 초반 복귀하지 못한다면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 최신 이슈
-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2024-11-22
-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2024-11-22
-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2024-11-21
- '4쿼터 사나이'로 변신한 르브론 제임스. 82경기 출전 목표, 이유있는 집중과 선택|2024-11-21
- 천하의 커리도 30분을 못 뛴다? 골든스테이트의 특이한 시스템, 12인 로테이션. 초반 상승세의 핵심 동력|2024-11-20
- 축구
- 야구
- 기타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
- 포항 완델손이 2024시즌 10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
- 다니엘 레비가 엔젤 고메스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레비 회장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고메스 ...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
- 당장이라도 3위로 도약할 수 있는 팀이 무려 11위까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초반 판도가 어지럽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홋스퍼 경기는 더 중요하다....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