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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안타 포함 멀티 출루…이정후는 1안타
출처:KBS|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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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신시내티전에서 안타와 볼넷으로 2차례 출루하며 타격감을 회복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 2차례 출루에 성공한 건 지난달 25일 콜로라도전(4타수 2안타) 이후 처음입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18(119타수 26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회 크로넨워스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신시내티에 6대2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이정후는 보스턴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시즌 타율은 0.259(112타수 29안타)를 유지했지만,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6대2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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