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SON, 아스널 우승희망 끝내려 경고 메시지 → 타이틀 운명 결정할 공격수"
출처:스포츠조선|2024-04-28
인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아스널의 우승 희망을 끝내기 위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8일 밤 10시 안방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같은 런던 연고 라이벌이다. 두 팀의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전으로 손꼽힌다.

이번 경기는 타이틀 경쟁까지 겹쳤다. 아스널은 34경기 승점 77점으로 1위다. 리버풀(2위 34경기 승점 74점)과 맨체스터 시티(3위 32경기 승점 73점)가 맹추격 중이다. 토트넘은 32경기 승점 60점으로 5위다. 4위는 34경기 승점 66점을 기록 중인 애스턴빌라다.

 


 

미러는 ‘우승의 운명을 결정할 한 명의 스트라이커가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타이틀 레이스에서 킹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우리 팀에게는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매우 젊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로 꾸려진 팀이다. 아직은 경험이 조금 부족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인 선수들도 있다. 우리는 유럽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스스로를 시험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할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에 충실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우리에게는 완벽한 테스트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우리는 열심히 노력했다. 이 큰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한 주를 보냈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경기다. 클럽과 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안다. 우리는 우리 스타일의 경기를 펼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손흥민은 "나는 항상 내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스타일이다. 아스널이라고 특별히 더 동기가 부여되지는 않는다. 모든 경기는 나에게 중요하다. 내가 얼마나 인상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누가 골을 넣었는지, 내가 아스널전에 6골을 넣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손흥민은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안다. 반등하기에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4-2-3-1로 나올 것이다. 그들은 점유율 기반의 빠른 축구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토트넘은 평균 62%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맨시티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페드로 포로와 데스티니 우도기의 부재는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들의 공격진은 위협적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치명적인 피니셔다. 이번 시즌 그의 슈팅-골 전환율은 무려 28%에 달한다‘라며 벌벌 떨었다.

이어서 ‘제임스 매디슨은 오픈 플레이에서 90분 당 2차례 기회를 창출하는 톱클래스 10번이다. 브레넌 존슨과 티모 베르너는 역습 시 속력이 맹렬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그는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서 24골에 관여했다(15골 9도움). 그는 토트넘이 우리를 상대로 기록한 최근 12골 중에 8골(6골 2도움)을 만들어냈다‘며 혀를 내둘렀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