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승 8패→13승 25패’ PHI의 희망가 “엠비드, 정규리그 내에 복귀”
- 출처:점프볼|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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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의 복귀가 임박한 걸까. 너스 감독은 엠비드가 정규리그 내에 돌아올 수 있을 거라 내다봤다.
닉 너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 앞서 엠비드의 복귀 시점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지난 시즌에 생애 첫 MVP로 선정됐던 엠비드는 올 시즌 무릎 부상으로 34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지난 1월 28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 갑작스럽게 결장, 니콜라 요키치와의 맞대결을 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진단 결과는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이었다.
이후 두 달이 흘렀다. 엠비드의 복귀 시점에 대해 다양한 전망이 나온 가운데, 너스 감독은 정규리그 내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너스 감독은 엠비드에 대해 “플레이 인 토너먼트나 플레이오프 전에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소화한 경기만 적을 뿐, 코트에 있을 때 엠비드의 위력은 여전했다. 34경기 평균 34분 동안 35.3점 3점슛 1.2개 11.3리바운드 5.7어시스트 1.1스틸 1.8블록슛을 기록했다. 카림 압둘자바의 16경기 연속 30점 10리바운드 이상 행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1월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는 팀 역대 최다인 70점을 퍼부었다.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에이스의 공백은 대권을 노리던 필라델피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뛴 34경기에서 26승 8패를 기록했지만, 결장한 38경기에서는 13승 25패에 그쳤다. 부상으로 이탈한 최근 26경기에서는 10승 16패를 기록했으며, 순위도 동부 컨퍼런스 8위까지 떨어졌다. 자칫하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한다.
클리퍼스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필라델피아는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너스 감독은 “최근 며칠 사이 그를 만나진 않았다. 몇 차례 영상통화만 했고,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잡힌 건 아니다. 하지만 매일 나아지고 있는 데다 자신감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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