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손흥민·김민재 제친 아시아 최고 몸값…연봉 '582억' 영입 제안 거절 "잔류한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24-01-24
인쇄







레알 소시에다드의 쿠보 타케후사(22)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했다. 그는 거액의 제안을 뿌리치고 팀에 남길 원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23일(한국시간) "쿠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연봉 4,000만 유로(약 582억 원) 제안을 뿌리쳤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쿠보의 이적 루머가 생겼다. ‘렐레보‘는 쿠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가 유럽에서 떠오르는 스타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알 나스르가 쿠보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그는 라리가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하나다. 그는 6,000만 유로(약 872억 원)의 방출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쿠보는 유럽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그가 여름 전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도 쿠보 매각의 50%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쿠보는 어마어마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을 뿌리치고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카우트 담당자가 쿠보의 경기를 보기 위해 카타르로 향했다고 한다. 일본 대표팀에서 쿠보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기 위해서다.





쿠보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6년 FC도쿄에서 일본 J리그 최연소 데뷔(15세 5개월 1일)와 최연소 득점(15세 10개월)을 기록했다.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그러나 그가 뛸 자리는 없었다.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 여러 팀을 전전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2022-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을 결정한 뒤 물오른 활약을 통해 팀 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총 25경기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18경기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로 16경기에 나설 정도로 팀 내 비중이 상당하다.

쿠보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해 12월 아시아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쿠보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에서 6,000만 유로까지 인상되면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무대에서 쿠보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를 데려오길 원한 이유다. 그러나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유럽 무대에서 계속 도전을 이어 가길 원한다. 그의 계약은 2027년 6월에 끝난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만이 일본 외야수에게 투수 글러브를 선물하고, 그 부인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
갈 길 바쁜 레이커스, 트레이드 추진에 적극적
시상식 시즌이다. 일본도 마찬가지다.지난 26일이다.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성대한 이벤트가 열렸다. 일본야구기구(NPB)가 마련한 자리다. 이름하여 NPB 어워즈(AWARDS)...
오타니, 전 통역사 상대 야구카드 반환 소송…이번엔 무려 4억 5천만원 규모라니
‘17세 여자 야오밍’ 장쯔위, 주니어 무대는 좁다···中농구협회 ‘프로 조기 진출’ 발벗고 나섰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AP통신은 29일(한국 ...
‘수요와 공급의 법칙’ FA 최원태는 느긋하다
[NBA] 스티브 커 감독이 말하는 스테픈 커리 복귀 시점은?
SSG 최정을 제외하면 특급 선수가 나오지 않은 이번 FA 시장서 그나마 대어급으로 분류된 최원태(27)의 계약 소식이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2025시즌 FA 시장은 총 20명이 ...
최민환, '성매매·강재추행' 무혐의 종결…"증거 불충분"
최민환, '성매매·강재추행' 무혐의 종결…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던 FT아일랜드 최민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했다.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
강소연,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미니드레스와 스트랩 힐
강소연, 완벽한 비율을 돋보이게 한 미니드레스와 스트랩 힐
강소연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의 야경과 함께 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공개...
고은아, 볼륨감은 여전…아찔 수영복 자태
‘12kg 감량’ 고은아, 볼륨감은 여전…아찔 수영복 자태
배우 고은아(35·본명 방효진)가 12kg을 감량한 후에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28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상 입었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