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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에 진심인 사비 감독, 스페인 매체 "경질되더라도 위약금 포기할 생각"
출처:베스트 일레븐|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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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사랑은 진심이다. 만약 경질되더라도 남은 위약금을 받지 않겠단 생각이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 리가 4위에 올라있다. 개막 후 12승 5무 2패를 기록해 승점 41을 확보했으나, 지로나(승점 49), 레알 마드리드(승점 48), 아틀레틱 클루브(승점 41)에 밀렸다. 현재로선 라 리가 우승 경쟁에서도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경질설까지 수면 위로 등장했다.

사비 감독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2025년 6월까지 연장했다. 이번 시즌 도중 경질될 경우, 남은 계약 기간만큼 위약금을 받을 수 있다.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바르셀로나로선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사비 감독의 머릿속은 오직 바르셀로나뿐이다.

스페인 ‘아스‘는 17일(한국시간) "사비 감독은 자신이 이번 시즌 팀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할 경우엔 자신의 자리를 구단의 결정에 맡기고,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위약금까지 포기할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사비 감독은 지난 2021년 바르셀로나에 부담할 때도 자신의 주머니를 연 바 있다. 바르셀로나가 부를 당시 사비 감독은 카타르 알 사드 SC 감독으로 있었다. 알 사드가 위약금 500만 유로(약 73억 원)를 요구했는데, 이를 바르셀로나와 사비 감독이 반씩 지불한 것이다.

‘아스‘는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구단에 문제를 일으키길 원하지 않는다. 법적으로 얼굴을 붉히는 상황도 마찬가지"라면서 "그는 바르셀로나 팬들의 생각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한다. 만약 구단이 자신을 경질한다면, 자신이 제몫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라며 사비 감독의 생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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