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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시티전 승리 방법은 여기에…英 매체가 짚은 포인트
출처:포포투|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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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하려면 수비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맨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5위, 맨시티는 승점 29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전적이나 분위기, 스쿼드 구성 등을 보면 맨시티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맨시티는 지난 10월 리그 아스널전 이후 8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첼시, 리버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기는 했으나 RB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승리해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토트넘의 상황은 최악이다. 리그 첫 패배였던 첼시전 이후 울버햄튼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연달아 역전패를 허용했다. 부상당한 제임스 메디슨과 미키 반 더 벤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태인 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징계가 끝나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도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가동하기 힘들다.

하지만 토트넘은 승리를 포기할 수 없다. 만약 이번에도 패배한다면 4연패라는 늪에 빠지게 된다. 이미 6위까지 밀려난 토트넘이 유럽 대항전 진출에 대한 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패 흐름을 끊는 게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토트넘이 승리를 노릴 수 있는 방법을 영국 ‘풋볼 런던‘이 짚어봤다.

매체는 "토트넘 수비진이 괜찮은 경기를 펼친다면 토트넘에도 기회는 있다. 두 명의 풀백이 수비 파트너들을 데리고 다녀야 한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는 젊고 경험이 적지만, 에메르송이나 벤 데이비스보다 이 경기에 대해 잘 준비되어 있는 선수들이다. 두 명의 풀백들이 제레미 도쿠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는지가 이번 경기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했다.

수비를 틀어막으려면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선방도 필요하다. ‘풋볼 런던‘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비카리오가 얼마나 훌륭한 경기를 펼치는지에 따라 경기가 좌우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비카리오를 키 플레이어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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